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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DEVELON’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 첫 인도

19일 인천 본사서 ‘1호기 전달식’ 개최 … 24톤급 신형 굴착기 인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의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가 글로벌 공개 이후 첫 고객에게 인도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사장 오승현)는 인천 본사에서 차세대 신모델 가운데 하나인 24톤급 디벨론 중형 굴착기(DX240) 1호기에 대한 고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사장과 문재영 건설기계사업본부장,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차세대 신모델의 첫 인도를 축하하며, 1호기 고객인 이용철 대표(청림환경)와 황의병 대표(하나종합중기)에게 기념패와 금 명함을 전달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초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프로모션 할인 혜택과 사후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호기 고객들은 차세대 신모델의 변화된 내·외부 디자인뿐 아니라, 개인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장비 조작의 편의성과 최신 스마트 기술 기반의 운행 안전성 등을 호평하며, 만족스런 품질의 장비를 인도해준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도식 직후, HD현대인프라코어는 수도권 및 전북 지역의 주요 고객과 국내 판매 법인 관계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차세대 신모델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신형 굴

현대건설, '365 안전패트롤팀' 발대식 개최

‘365 안전패트롤팀’ 신설 및 운영 통한 전사적 사전 재해예방 시스템 본격 가동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현대건설이 전사적 사전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안전·품질 관리 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디에이치 클래스트’ 현장에서 ‘365 안전패트롤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건설 CSO(안전보건최고관리자) 황준하 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방침과 목표를 공유하고, 현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365 안전패트롤팀’은 현장 안전관리 전문위원을 주축으로 구성한 전담 조직으로, 사전 통보 없이 전 현장을 대상으로 불시에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작업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현장 안전 점검 시 불안전한 행동이 확인된 작업자에 대해 즉시 작업에서 배제하는 ‘즉시 퇴출제(OUT SYSTEM)’을 적용하고, 불안전한 작업 상태가 발견될 경우 ‘작업중지권’을 발동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러한 강력한 현장 대응 체계를 통해 작업자 스스로가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협력사 주도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유도할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박승덕 신임 대표이사 내정

전략적 통찰력과 현장 경험, 실행 중심 리더십 갖춰 기술, 전략, 제조 아우르는 유기적 협업 체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글로벌 태양광 산업의 빠른 변화와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승덕 사장을 한화큐셀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승덕 사장은 전략적 통찰력과 현장 경험, 실행 중심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박 사장은 1994년 한화케미칼에 입사해 연구개발, 사업전략 등 핵심 기능을 경험했다. 2012년 한화큐셀 중국공장 근무를 시작으로 경영관리부문장 한국공장 셀사업부장 등을 맡았으며, 이후 한화임팩트 대표이사와 한화솔루션 전략총괄을 맡아 신재생에너지 사업전략 수립과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해왔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서 조직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시장 선도를 위한 것”이라며 “기술, 전략, 제조를 아우르는 유기적 협업 체계를 통해 한화큐셀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홍정권 대표이사는 큐셀 제조본부장을 맡아 생산역량 고도화와 제조혁신에 집중할 예정이다. 태양광 산업의 기술과 품질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제조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 및 제조 리더십 강화에 지속

동국제강그룹-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1사 1병영 행사

장세욱 부회장 “안보 헌신에 감사… 일회성 후원보다 지속적 관심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동국제강그룹이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를 갖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1984년 자매결연으로 시작한 인연이다. 이후 2012년 장세욱 부회장(당시 사장) 주도 하 ‘1사 1병영’으로 계승해 교류를 이어왔다. 누적 위문금은 총 3억 3,000만원이다. 연도별 부대 상황에 따라 TV·헬스기구·심장제세동기 등 위문품도 함께 전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임직원 20여명이 당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본부를 방문했다. 동국제강그룹 3사 신청 팀별 멘토-멘티가 함께 참석했다. 회사-부대간 교류를 선-후배간 교류로 한단계 확장함에 의미가 있다. 사단 본청에서 위문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2신속대응사단은 위문금을 장병 복무 여건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군인들의 헌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며, “일회성 후원보다 지속적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인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자매결연부대였던 2사단 노도부대가 2021년 제2신속대응

현대건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 기존 입주 단지로 확장

스마트홈·커뮤니티·A/S·나눔터 등 최대 38개 기능… 디지털 주거서비스 경험 대상 확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건설이 입주민 전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기존 입주단지에 공급하며 디지털 주거 서비스를 확장한다.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은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 ‘마이 힐스’를 ‘힐스테이트 인덕원역 베르텍스’에 첫 적용, 기존 입주단지로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16일(금) 밝혔다. ‘마이 힐스’는 분양·계약정보 조회부터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예약, A/S 접수, 차량 및 방문자 관리,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 단지 특성에 따라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등 9개 신축 준공단지에 우선적으로 적용해 왔다. ‘마이 힐스’는 단지 특성에 따라 최대 38개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집’, ‘단지생활’, ‘마이’, ‘HILLSTATE’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우리집’ 영역에서는 홈네트워크 기반 가전 제어, 방범모드, 전기차 충전 이력 확인, 방문차량 등록 등 다양한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기능이 적용된다. 또한 ‘단지생활’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전자투표, 설문조사는 물론, 물품 거래나 재능기부가 가능한

건설산업비전포럼,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스마트 건설 기술 중심 건설산업의 혁신과 선진화를 위한 개선방안 모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건설산업비전포럼(공동대표 강호인, 이현수, 오세철)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건설 기술을 중심으로 건설산업의 혁신과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OSC(탈현장건설)와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로봇, 드론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의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개발 및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의 기조연설 후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조훈희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가 ‘OSC 건설사례와 규제현황’을 소개한다. 조 교수는 공기단축과 안전사고 방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의 공법인 OSC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 영국, 미국, 호주, 폴란드 등의 해외 사례를 통해 국내 OSC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에서는 30층 전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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