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송춘수)은 지난 14일 충남 홍성축산농협에서 송춘수 대표이사와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와 함께 펼친 이번 캠페인은 축산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손해보험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설비 문제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한 뒤 안전점검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소화기와 응급키트 등 안전용품도 함께 기증했다. 농협손해보험은 화재 위험도와 시설규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전국 약 150개의 축사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안전점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전등급 미흡 판정을 받은 축사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축사 화재는 단 한 번의 사고로도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축산농가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이 전국 지역 농·축협을 통해 판매 중인 가축재해보험은 돼지, 닭 등 1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18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시장지위 △보험손익 기반 안정적 이익창출력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를 갖춘 회사로 평가하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AA/안정적’ 을 부여했다. 특히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2024년 기준 보험수익성 22.7%로 업계 평균 12.5% 대비 우수한 보험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고, 이에 따른 약 7.2조원 규모의 보험계약 마진(CSM) 고려 시 향후에도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우수한 수익성에 기반한 이익창출력과 채권 중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조에 따른 낮은 운용 위험 등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본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전사적 혁신을 지속하며 18년 연속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삼성생명(대표 홍원학)은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상품인 「삼성 웰에이징(Well-Aging) 건강보험」(이하 「웰에이징 건강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젋고 건강할 시기 건강 코칭, 노인성 질환 사전 징후 감지와 예방, 진단 이후 치료와 돌봄 등 노후의 전 여정을 폭넓게 보장한다. 「웰에이징 건강보험」은 노인성 질환과 관련된 6대 질환군을 선별해 보장하는 '웰에이징질병보장특약' 4종을 신설했다. 수면·정신질환/내분비계/자가면역질환부터 고혈압·고지혈증·당뇨와 같은 대사성, 골다공증·대상포진·통풍과 같은 퇴행성,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순환계 질환까지 노인성 질환 발병의 사전 징후로 여겨지는 주요 질병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진단 시 보장은 물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고객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독려한다. 또한 이 상품은 치매·간병보험에서 대표적으로 보장하는 장기요양상태뿐만 아니라 진단시 치료비도 강화했다. 치매 관련 특약 가입 후 치매 상태시 약물 치료 보장은 물론, 일상생활을 향상하기 위한 전문재활치료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새로운 컨셉의 건강보험인 「보장 어카운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신상품은 지난달 보험업계 최초로 진행한 '언팩 컨퍼런스'에서 소개한 바 있다. 「보장 어카운트」는 △평생 보장 통장 컨셉의 치료비를 바탕으로 건강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건강 리턴, 1인 가구나 고령층 고객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등 고객의 중증질환 치료 여정 전체에 대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와 100세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수십 개에 달하는 중증 질환(암/뇌혈관 질환/허혈성 심장 질환) 담보를 5개로 단순화한 '평생 보장 통장' 컨셉의 치료비를 신규로 탑재하였다. 기존의 중증 질환 치료비는 중증 질환 진단 후 최대 10년간만 보장이 가능한 반면에 '평생 보장 통장' 컨셉의 치료비는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중증 질환의 조기 발견(검사)부터 입원, 수술, 약물 치료, 전이 및 사후 관리까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증 질환일수록 보장이 커지는 등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치료비이다. 또 다른 특징은 고객이 가입 후 일정기간 무사고 조건을 유지할 경우 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이 폐지수거 어르신의 돌봄 공백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을 8년째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KB손해보험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의정부경찰서에서 KB손해보험 이영찬 브랜드홍보본부장과 이상엽 의정부경찰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8년째를 맞이한 ‘반짝반짝 캠페인’은 거리에서 폐지를 수거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이 새벽이나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된 현실에 주목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과 안전용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연고지인 의정부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강화했다. KB손해보험은 의정부경찰서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정부 지역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조끼, 단디바(야광 밧줄), 장갑, 마스크 등의 교통안전 물품 300세트를 전달했다. 보건복지부가 2023년 실시한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에 약 4만 2천여 명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이 8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오월애(愛) 달콤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독거 어르신 400명에게 방울토마토, 백설기 등을 담은 간식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은 농협생명 임직원이 직접 포장하며 정성껏 준비하여 의미를 더했다. NH농협생명은 2013년부터 13년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지원하며 △설날 복꾸러미 전달 △복날 삼계탕 배식 △추석 효드림 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NH농협생명 김기동 부사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나눔, 농촌순회진료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고객 신뢰는 정보 보화 강화에서... 금융소비자 안심이 지속가능경영 초석이다!" 최근 SKT 유심 해킹 등 통신·금융업계 보안사고가 잇따르면서 고객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인 만큼 보안과 안전관리 역량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그룹 차원의 통합보안체계와 전사적 보안문화 정착을 통해 업계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산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대표 민복기)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ISMS-P·ISO27001·ISO27701 등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련 인증을 취득하여 보안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신한라이프도 그룹 통합보안관제센터를 통해 사이버 위협에 실시간 대응하고, AI 기반 이상거래탐지(FDS) 등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해킹·피싱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역량을 바탕으로 전사적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매년 7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보안문화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캠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은 4월 29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4,000상자(2억 4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를 비롯해 임도곤 마케팅지원부사장, 남안동농협 권기봉 조합장, 상주축협 김용준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북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안전박스’는 농작업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자외선차단모자, 고무장화, 안면보호대, 우비, 아이스조끼, 안전장갑 등 농작업 필수 보호장비로 구성됐다. 농협생명은 이번 기부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농작업에 임할 수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봉사활동 △재해피해 보험금 신속지급 프로세스운영 △지역농산물 구매 및 나눔 △농촌의료지원 등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삼성화재(대표 이문화)는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사회안전망 The LINK (Leader's Innovation Network in Korea)'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을 잇다, 내일을 바꾸다' 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기획됐다. △기후변화 대응, △재난 과학기술, △안전규제 및 거버넌스 등을 주제로 학계, 정부, 유관 전문기관 등 약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기업안전연구소 30주년을 맞아 기존 고객사 대상사고 예방 컨설팅 서비스를 넘어, 사회 전반의 재난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가 네트워크인 '사회안전망 The LINK'를 발족했다. '사회안전망 The LINK'는 대형 재난의 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학 전문가들의 역량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결집한 네트워크다. 삼성화재는 이를 오픈 플랫폼 형태로 운영하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난 대응 지식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패널 토의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사회 환경 변화, △국내ž외 재난과학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재원 기자 | 삼성생명(대표 홍원학)은 2025년 1분기 말 기준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1년 수익률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상위 10개 사업자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퇴직연금사업자 비교 공시(2025년 1분기)에 따르면, 삼성생명 DB형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수익률은 7.83%을 기록했다. 이는 퇴직연금(DB·DC·IRP) 적립금 규모 상위 10개사 중 1위이자, 전체 42개 사업자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삼성생명은 퇴직연금(DB·DC·IRP) 원리금보장형 및 비보장형 상품을 총 합산해 적립금 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전체 수익률에서도 연간 4.21%을 기록하며 전 업권 평균(3.59%)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한 우려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며 전 업권 평균 수익률이 직전 분기(4.79%) 대비 1.20%p 하락한 가운데, 삼성생명은 0.15%p의 낙폭으로 안정적인 운용 역량을 입증했다. 삼성생명이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다년간 축적한 장기자산운용 역량과 함께 퇴직연금 전담조직을 통한 고객 밀착 관리 등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