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글로벌 ESG 경쟁력 입증… 지속가능성 챔피언 2년 연속 선정

2023년 첫 수상 이후 2년 연속 선정
스틸리 어워즈 혁신·지속가능 분야 최종 후보
환경영향평가·지속가능성 헌장 충족… 철강 전 과정 ESG 대응 역량 입증

 

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현대제철(사장 이보룡)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총회에서 ‘2026 지속가능성 챔피언(2026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2023년 첫 수상 이후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해당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최우수 철강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지속가능성 챔피언’은 세계철강협회가 15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환경 영향, 사회적 책임 등 지속가능경영 전반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기업에 부여하는 최고 권위의 인증이다.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 자격 확보 ▲스틸리 어워즈 최종 후보 이상 선정 ▲환경영향평가 자료(LCI) 제출 등 엄격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기후·환경·ESG 분야 9개 요구 조건을 충족하며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로 인정받았고, 2025년 스틸리 어워즈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스틸리 어워즈는 세계철강협회가 매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술을 선정하는 상으로, 업계 내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꼽힌다. 현대제철은 ‘아연도금이 적용된 1.8GPa급 초고강도 핫스탬핑 소재 개발’로 혁신 분야, ‘부산물을 활용한 이종산업 간 자원순환 고도화’로 지속가능 분야에서 각각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술력과 친환경 경영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현대제철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다른 산업과 연계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 철강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제품 전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과 함께, 탄소 배출 저감, 에너지 효율 개선, 안전 관리 강화 등 ESG 전반에 걸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탄소 감축을 넘어 원료 조달부터 생산, 사용,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산업에 요구되는 지속가능성의 기준이 단순히 탄소 감축을 넘어 제품 전과정의 환경성, 안전, 산업 간 가치사슬 연계까지 확장되는 가운데 현대제철이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철강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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