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국민 감자칩 허니버터칩과 인기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만났다.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넥슨(대표 이정헌)과 손잡고 단짠 감자칩도 먹고 즐거운 게임도 즐기는 ‘허니버터칩X크레이지 아케이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허니버터칩 캐릭터(감자요정 허비)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캐릭터(다오, 우니, 배찌, 케피)를 주인공으로 그린 스페셜 패키지 디자인 4종과 온라인 전용 제품 1종으로 모두 5종. 스페셜 패키지 디자인은 100만 봉지, 온라인 전용 제품은 제품 소진까지만 판매되는 한정판이다. 단짠단짠 허니버터칩 안에 특별한 선물을 담았다. 포장지 안쪽에 인쇄된 쿠폰 번호로 신나는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인 게임 상점에서 쿠폰을 입력하면 획득하는 허니버터칩 기프트팩을 통해 ‘허비 물풍선’, ‘허비 펫’, ‘허니버터칩 아이디 치장’ 등 10종의 아이템 중 1종의 게임 아이템 득템 기회가 주어진다. 허니버터칩X크레이지 아케이드 에디션 6봉지와 캐릭터 스티커로 구성된 온라인 전용 제품은 카카오쇼핑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허비(허니버터칩 캐릭터)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대표 캐릭터로 꾸며진 노란 박스에 담긴 한정판이라 과자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러시아-우크라아니 전쟁 장기화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각종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민들이 즐겨먹는 대표 스낵인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허니버터칩을 비롯해 주요 제과기업의 제품이 줄줄이 오른다. 21일 제과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다음달 1일부터 허니버터칩 등 8개 과자 제품의 가격을 평균 12.9% 인상한다. 또한 가격 인상 대상인 '구운감자'와 '웨하스' 가격은 기존 900원에서 1000원으로 오른다. '자가비'와 '허니버터칩', '롤리폴리' 가격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변경된다. '후렌치파이'는 3800원에서 42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롯데제과(신동빈.이영구)는 이미 이달부터 일부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대표 초콜릿 과자인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 인상됐다. 빈츠의 경우 2400원에서 2800원으로 오랐고, ABC초코쿠키의 경우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가격이 변경됐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4~12년 간 가격 조정이 없어 원가 압력을 감당하기 어려운 제품들에 한해 가격을 조정했다"며 "전세계적으로 밀가루, 감자, 유지류 등 거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