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체외면역 진단기기 ‘피씨엘(주)(대표 김소연)’은 최근 ‘2022 한·미 산업기술협력포럼(Korea-US Industrial Technology Cooperation Forum 2022)’에 참가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 기업 ‘보잉(BOEING)’, 메릴랜드 대학과 미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글로벌 행사로 12월 9일(한국시각) JW 메리어트 워싱턴 DC 호텔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미국 상무부·연방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양국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의 유력 인사들도 참가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반도체 적용기술, ICT·미래차, 스마트 제조, 바이오 메디컬 등 미래를 바꿀 차세대 첨단 기술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피씨엘 글로벌 마케팅팀 오정희 실장은이번 포럼 참여를 계기로 미국 보잉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보잉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담당자는 오 실장과의 미팅 자리에서 모든 보잉 항공기 내부에 바이러스 모니터링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양 사는 보잉한국기술센터(BKETC)의 바이오 기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다중 면역진단 기반의 고위험군 바이러스 체외진단 전문 기업인 피씨엘(주)(대표 김소연)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타액(침)을 이용한 전문가용(POC Point of Care)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PCL COVID 19 Ag Gold'를 지난달 8일(현지 시간 기준) 승인 받은 데 이어, 지난 5일(현지 시간)에는 개인용(OTC) 타액 자가검사키트 ‘PCL SELF TEST – COVID19 AG’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캐나다 보건부의 개인용 자가검사 키트 허가는 타액으로 검사하는 자가검사키트로는 캐나다에서 최초다. 각 주별로 자가 검사키트를 이미 비축하고 있음에도, 캐나다에서 이처럼 타액용 자가 검사 키트에 대해 최초로 허가를 내준 것은 (1) 타액을 이용하는 자가검사의 편의성 (2) 오미크론 이후 목에서 증식하는 바이러스로 인해 타액에서 높은 조기 검출률을 보이는 타액검사의 정확성 (3) 노령인구 증가로 인한 타액 자가검사의 필요성 (4) 백신에 대해 반대가 많아 어린이 접종률이 현저히 낮아 어린이 타액 검사에 대한 필요성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이번 개인용 타액 진단키트 승인이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