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대표 이명호)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K-Camp 부산’ 제4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K-Camp’는 예탁결제원이 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 제주 등 비수도권 중심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K-Camp 부산’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콜즈다이나믹스를 파트너사로 선정, 오는 7월 8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소재 업력 6년 미만 혁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기업 선발 절차는 서류 및 대면평가 총 2단계로 진행되며, 기술성·시장성·팀역량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10개사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참가기업에게는 기업별 맞춤형 1:1 멘토링, 네트워킹,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실시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6개월간 다양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발된 기업 중 최우수 기업은 주관사인 콜즈다이나믹스가 3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우수 기업들에게는 벤처캐피탈을 통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됐음에도 안전사고 사망자가 뚜렷하게 줄어들지 않은 가운데, 어떻게 하면 안전사고를 줄이는가가 기업들의 핵심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기업 내 안전 확보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대로 갖춰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안전 프로그램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를 파악하고 점검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제안이다. 23일 미국의 환경보건저널인 EHS투데이와 산업계에 따르면, 안전 확보를 위한 지름길은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 안전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는 안전 포그램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제고 요소들이다. 기본적 요구사항, 법(Requirement: It’s The Law) 모든 조직내 직원 안전은 필수적이기에 각 나라에서는 산업에 필수적인 법을 적용하거나 해당 기관을 만들어 1970년 미국은 산업안전보건국(OSHA)를 설립해 모든 산업에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조건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있다. 법으로 표준을 설정하고 규제한다면 작업장 부상 감소와 예방에 주력할 수 있다. 재정적 뒷받침(Financial Impact) 부상자 감소를 위해 기업이 신경써야 할 또 다른 주요 요인은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