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교(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는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 메리어트호텔에서 제17회 장학증서 수여식 겸 제1회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 리유니언데이를 개최하였다고 7일 밝혔다. 하노이국립대 신규 장학생 35명과 역대 장학생 45명을 초청한 이 날 리유니언 데이는 역대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리유니언 데이를 주최한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과 더불어 하노이국립대학교 부총장 및 교수진 10여 명, 최영삼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 박항서 감독, 쩐 꾸억 뚜언 베트남축구협회장 또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8년부터 하노이국립대학교에서 선발하기 시작한 포니정 장학생은 이제 베트남의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이번 리유니언 데이 행사를 통해 역대 장학생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장학생 소속감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여 ‘포니 정’ 정세영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이어가길 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제17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인 박항서 감독에게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 정몽규 이사장, 故 정세영 HDC그룹(前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수상자 박항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한 후 베트남 축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으며 민간외교관으로서 한-베트남 간 가교로 활약했다”라며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국가대표 지도자로서 이뤄낸 성과는 한국 축구계의 지평을 확장한 혁신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된다“라는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시상식에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했다. 불확실한 도전이었지만 베트남과 한국의 모든 분이 도와주셔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할 수 있었다.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닌 모두의 승리에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큰 용기를 주신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1959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제17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축구 외교를 통해 한국-베트남 양국 간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박항서 전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정몽규 이사장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후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다지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며 포니가 한국 자동차 글로벌 진출의 시작점이었듯 베트남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운 박항서 감독 이후의 한국 축구계는 새로운 활동 영역을 개척하며 혁신의 기회를 얻었다“는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항서 감독은 특유의 ‘파파 리더십’을 발휘하면서도 현지의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고 훈련 방식, 선수들과의 소통, 미디어 대응 방식 등을 새로이 개발 및 적용해 베트남 축구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내 대한민국의 위상이 크게 제고되었으며 이후 신태용, 김판곤 등 한국 지도자의 해외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기도 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만큼, 대한민국도 사랑해달라”며 돈독한 양국 우호 관계를 지원한 박 감독의 활약 이후 베트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이 26일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등 총 2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포니정재단 이사진, 포니정 발돋움장학 사업 관계자, 장학생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니정 발돋움장학’ 은 포니정재단이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 새롭게 런칭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제2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만 18-29세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해 최대 2년간 직업훈련비 1,200만원과 생활비 720만원, 그리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모든 장학생에게는 실손보험금과 취업축하금, 자격증 성취수당과 노트북 1대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외국어교육 전문기업 시원스쿨은 포니정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전원에게 영어강의 무료 수강권을 제공하고 있다. ‘포니정 발돋움장학’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 중 1인당 최대 규모의 지원 사업이다. 포니정재단은 ‘포니정 발돋움장학’ 사업 런칭을 통해 ‘포니정 학술지원’과 ‘포니정 해외박사장학’등 인문학 분야 인재 양성에 집중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