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지난 1일 개정 출시한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무)’ 특약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3개월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NH농협생명 특약 ‘중증치매진단 및 급여치매 CT·MRI보장특약(무)’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의결했다.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 특약은 업계 최초로 치매 원인감별검사를 위한 검진을 담보로 해 독창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조기검진을 유도해 사회적으로도 유익한 담보로 평가받았다. 해당 특약은 지난달 23일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새로운 보험료 납입구조를 선보이며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한 뒤 연속으로 획득했다. ‘중증치매진단 및 급여치매 CT·MRI보장특약(무)’는 중증치매상태로 최초 진단확정 됐을 때 500만원을 지급하고, 치매진단 및 치료를 위한 필요소견을 토대로 급여치매CT·MRI촬영을 받았을 때 연간 1회한으로 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기존 납입기간인 5년, 6년, 7년납입 상품에 8년, 10년, 12년, 20년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으며, 보험료 납입기간을 2개 구간으로 나누어 고객이 소득공백기(제2납입기간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통신 기능이 장착된 블랙박스의 보급 확대에 따라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특약 가입은 차량 연식이 12년 미만인 개인소유의 승용차가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해 인증하면 가입된다. 2022년 2월 1일부터 보험기간이 시작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에 대해 삼성화재 측은 “기존 블랙박스에 GPS와 유심을 장착해 실시간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전습관을 분석해 안전운전 리포트를 제공하고, 충격이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 주는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가입하면 업계 최대 수준인 보험료의 6%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별도의 인증절차를 통해 블랙박스 사진을 제출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 이병택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장은 "자동차보험에 IT기술을 접목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며 "미래 자동차보험시장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