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이하 나두-으쓱 캠페인)'의 성과를 24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전개된 나두-으쓱 캠페인을 통해 두나무는 약 1만 8000kg의 탄소를 절감하는데 성공했으며, 143만 리터의 물 절약 효과도 거뒀다.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존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 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그간 임직원 물품·지식 재능 기부, 나무 심기 봉사, 계단 오르기 챌린지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으며,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매 순간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현재까지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총 986명에 달한다. 나두-으쓱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나무는 사무실 내 페트병, 캔을 수거하는 순환 자원 회수 로봇을 설치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사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저탄소·친환경 습관이 정착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 CES 2022에서 선보인 SK관을 정보통신기술(ICT) 복합문화공간인 T팩토리(T Factory)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팩토리 가든’을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팩토리 가든’은 T팩토리 1.5층에 위치하고 살아있는 식물과 울창한 나무로 꾸며진 자연 정원이다. 이곳은 자연과 디지털의 조화 속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방문객은 휴식을 취하는 동시에, 500인치 대형 LED를 통해 탄소절감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팩토리 가든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서는 ‘CES 2022’에서 선보인 SK의 넷제로 달성을 위한 ▲EV배터리 ▲수소 ▲그린에너지 ▲친환경 플라스틱 ▲친환경 반도체 ▲클린 솔루션 ▲CCUS(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그린 라이프스타일 ▲탄소 없는 사회 등 9가지 항목을 소개된다. 고객은 9가지 항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실천을 약속할 수 있다. 실천을 약속한 고객에게는 약속 증서가 문자(MMS)로 전송된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실천 약속에 참여할 때마다 행복크레딧 1000점을 적립하고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앞으로도 많은 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영풍(대표 이강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풍빌딩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7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변화할 영풍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총에서 이강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제련소 가동 이래 처음으로 겪은 ‘조업정지 10일’ 처분은 뼈아픈 경험이었다“며 ”잠시 멈추고 돌아보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계기가 됐고, 이를 통해 친환경과 저탄소 중심으로 전환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의 문을 열겠다”고 발표했다. 영풍은 경북 봉화군에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며 인근 낙동강 수계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세계 제련소 최초로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올해 오염의 근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지하수 차집시설을 완공해 환경 개선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통합환경법에 따라 올해 말까지 공장 내 모든 시설의 인허가를 재취득해, 친환경 제련소로서의 지속가능성을 증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래 산업 분야로는 2차 전지 리사이클링 전문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고,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