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한 ‘2021 사업내 자격검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대전에서 열린 경진대회 수상기업 시상식에서 쿠팡은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쿠팡이 전문성을 갖춘 ‘CS배송전문가’를 양성해 배송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샀다. 쿠팡은 1만5000명에 달하는 배송 담당하는 직원 ‘쿠팡친구(쿠친)’를 직고용하고 있다. 특히 쿠팡은, 쿠친에 휴식 보장·복지를 제공하고 비대면이 강조되는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는 직군으로 꼽히고 있다. ‘CS배송전문가’는 2019년 사업 내 자격검정 인증제도로 도입된 국내 최초의 배송 관련 자격증이다. 직업능력에 따라 2단계(Fresh-Senior)로 구성된다. 쿠친으로 입사해 직무 교육을 받고 ▲직무이론 ▲운전이론 ▲운전실기 등 테스트를 통과하면 ‘CS배송전문가 프레시’ 자격증을 받게 된다. 이후 일정 근속기간과 업무 성과를 충족하면 교육 프로그램 수료와 테스트를 거쳐 순차적으로 ‘CS배송전문가 시니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에도 쿠팡은 배송전문가를 양성하여 ‘20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쿠팡친구의 건강관리와 새로운 직무 경험을 돕는 ‘쿠팡케어’를 진행한다. 5일 쿠팡은, 쿠팡케어에 성실히 참여했지만 전문의 제안으로 배송직에서 사무직으로 직무전환한 쿠팡친구(이하 쿠친)의 생생한 적응기 영상을 공개했다. 쿠팡은 ‘쿠팡 뉴스룸’ 유튜브 채널에 ‘다함께 워라밸 with 쿠팡 2탄’을 공개했다. 쿠친 때 배송에 애를 먹었던 경험을 활용해 오배송과 주소 정정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CX팀의 김영백, 국도윤씨의 사연이 생생하게 소개됐다. 영상에는 쿠팡이 배송직으로 복귀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은 쿠친이 새로운 직무에 적응하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 속 쿠친은 전문의 소견에 따라 직무 전환을 제안 받았다. 업무 전환 관련 각 파트에 있는 파트장들이 일대일로 업무에 대해 전체적인 설명을 해준다. CX팀에 오배송을 줄이고 쿠친들이 쉽게 배송을 할 수 있도록 주소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새로운 업무를 만들어 배정했다. 4주간 업무를 중단하고 건강관리만 집중하는 쿠팡케어는 지난 4월 처음 도입돼 쿠친 대상으로 10기 이상 운영하는 중이다. 쿠팡케어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