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앙코르 콘서트에 ‘세븐틴 셔틀’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K-POP 공연 문화를 위한 라스트마일 이동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세븐틴 셔틀'은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EVENTEEN TOUR ‘FOLLOW’ AGAIN TO INCHEON>에 맞춰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는 ▲예약 기반의 ‘카카오 T 셔틀'과 ▲공연장-근처 지하철역을 오가는 ‘무료 순환셔틀’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먼저, ‘카카오 T 셔틀’은 각 지역별 거점 정류장에서 콘서트장까지 다이렉트 노선으로 왕복 이동을 돕는다. 카카오 T 셔틀의 각 거점은 ►수도권 7곳(종합운동장역, 시청역, 합정역, 사당역, 노원역, 미금역, 영통역) ►지방 4곳(대전, 대구, 광주, 부산)이며, 오는 13일부터 카카오 T 앱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노선별로 상이하다. 카카오 T 셔틀 이용자들은 ︎카카오 T 앱에서 여행탭으로 이동한 후 ︎‘콘서트 셔틀' 아이콘을 클릭하고 ︎출발지에 따라 셔틀을 선택할 수 있다. 왕복으로 운행되는 카카오 T 셔틀 이용 시 공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도로 위 히어로즈’ 선정 대상자를 택시 기사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종사자 전체로 확대하고, 버스 기사 4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도로 위 히어로즈’는 △버스 내에서 의식을 잃은 70대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기사 △운행 중 발견한 화재 현장에 즉시 소화기를 들고 달려가 소방차 10대의 역할을 한 기사 △일본인 관광객이 잃어버린 800만원과 비행기표를 찾아 돌려준 기사 △96년부터 20년 가까이 지역 사회에 기부를 이어온 기사 등 이웃에 모범이 되는 버스 기사 등 4인이 선정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부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선행한 택시 기사들을 ‘도로 위 히어로즈‘로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들이 업계 및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함에 따라 대상자를 택시 기사에서 버스, 대리, 퀵·택배 기사 등 모빌리티 서비스 종사자 전체로 확대해 지속 시행하고자 지난 6월 카카오임팩트와 기부금을 조성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도로 위 히어로즈’는 택시 기사를 넘어 모빌리티 종사자로 도로 위 히어로즈 선정자를 확대해 진행한 첫 사례다. 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남궁훈·홍은택)가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다.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공동체센터)는 카카오모빌리티 주주 구성 변경 검토를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와 사회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카카오 공동체 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성장과 혁신을 만들겠다는 지속 성장 의지를 담은 상생안을 카카오 공동체센터에 전달했다. 앞서 카카오는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중 일부를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매각해 1대 주주에서 2대 주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57.55%를 갖고 있다. 그러나 카카오모빌리티 직원들과 카카오 노조인 ‘크루 유니언’,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등이 매각 추진에 반발했으며 이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카카오에 매각 추진을 유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일지속성장 협의체를 구성해 카카오 공동체센터에 상생안을 전달한 결과 카카오가 이를 받아 들여 매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지속성장 협의체는 ‘혁신과 성장·동반과 공유’ 라는 4개의 아젠다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안종주)과 카카오모빌리티는 27일 업무협약을 통해 7월 1일부터 전국 이동노동자 쉼터(26개소)에서 전국 대리운전원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직종별 건강진단 비용 80%를 공단이 지원하며, 자부담금 20%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지원하여 대리운전원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건강진단은 11월 말 또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의 특징은 주로 야간에 근무하는 대리운전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야간(17시~20시)에는 찾아가는 출장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찾아가는 출장검진을 위해 전국 26개 쉼터에 야간 검진버스가 방문할 예정이며, 주간에는 협약 지정 병원(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의학연구소 KMI 전국)를 통한 검진도 가능하다. 검사결과 고위험군은 2차 검진을 실시하며, 필요시 공단의 근로자 건강센터 또는 전국 쉼터에서도 건강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은 “대리운전원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보호 서비스가 되길 바라며, 많은 종사자가 참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향후 카카오모빌리티는 공단과 플랫폼 종사자의 건강관리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노혜정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손잡고,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해 각종 정보를 주차장에 볼 수 있도록 꾸민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한다. 12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주차' 서비스를 통해 운영 중인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차장에 인테리어용 55인치 투명 OLED를 공급했다. 투명 OLED는 주차장과 매장을 연결하는 주요 출입문 6곳에 설치됐는데, 기존 유리창에 패널을 부착해 공간을 절약하면서 선명한 화질과 탁월한 개방감으로 마치 유리가 디스플레이와 같은 효과를 낸다. 방문객들은 투명한 화면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브랜드 영상 등 콘텐츠를 볼 수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카카오T 주차' 이용정보, 고객 참여형 광고 등 주차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용 55인치 OLED 패널도 함께 공급했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방문객을 향한 단순 환영 인사부터 카카오T주차 이용정보, 광고, 주차 안내 등 종합적인 주차장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정보(Information)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모두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