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6월 1일, 창립 40년을 맞는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기업이념을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SCL은 1일 용인 본원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SCL은 2023년을 혁신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는 100년 기업을 향한 도전과 포부를 전했다. 또한 일선 의료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6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SCL은 40년간 SCL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도서 <우리는 행복을 진단한다>를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 도서는 경영철학과 진단검사 분야를 개척해온 40년의 역사를 비롯해 도전과 좌절, 성취의 과정 등 SCL의 40년 발자취가 오롯이 담겨있다. 진단검사라는 개념조차 흐릿했던 90년대. 진단검사 분야를 발전 시키기 위한 SCL의 노력은 국내 진단검사 분야의 역사이자, 기준이 되었다. 1992년 PCR 분석법 개발 및 24시간 논스톱 검사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199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SCL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자체 및 유관 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검진 및 식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 SCL 공동으로 추진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출장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은 물론 건강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까지 토탈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SCL은 5월 31일과 6월 2일 두 차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혈액종합검사 및 다양한 기능의학검사를 추가해 개인별 맞춤 건강 검진서비스를 진행하며, 향후 심층 의료 상담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2020년 3월부터 총 3년간 성남시 독거노인에게 11만 식의 그리팅 당뇨식단을 무상으로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진행하는 건강검진으로 질환 판정 받은 어르신들에게 신규로 맞춤형 건강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의료기관과 민간기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