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주)(대표 김소연) 김소연 대표가 지난 16일 하노이 랜드마크72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한-베 경제협력포럼2022 행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무역협회, 베트남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한국의 주요 경제인이 베트남으로 초청되어, '위대한 동행- 미래번영 100년!'을 메인 슬로건으로 양국의 30년 동행을 바탕으로 새롭게 100년을 내다보는 번영의 길을 모색하는 행사다. 행사에 참가한 피씨엘 김소연 대표는 베트남 타이빈성 응오 동 하이 서기장을 비롯한 베트남의 주요 정 부당국자 및 베트남상공회의소의 주요 기업인들과 회담을 통해 피씨엘의 제품인 '코로나19 타액 자가검사키트' 뿐 아니라, OKII 기기와 진단시약의 국가보건소 및 클리닉 진출, 베트남 국가혈액원에 혈액 바이러스 스크리닝 제품 관납 등 피씨엘의 베트남사업 진출에 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피씨엘 김소연 대표는 “한국 경제인 대표로 베트남에 초청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베트남의 주요 정부 당국자 및 기업인들과 실질적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피씨엘(대표 김소연)은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55.8% 성장한 184억원, 영업이익은 91.1% 증가한 39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6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피씨엘은 국내 시장에 판매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고, 해외시장의 경우 중국과 국내 기업의 저가 공세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판매가가 낮아져 수익률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국내의 경우 전문가용 진단키트로 코로나19 확진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판매 비중을 68%까지 끌어 올려 수익률이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씨엘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열린 국내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22'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달 29일 국내 최초로 정식 허가를 획득한 타액을 이용한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인 ‘PCL 셀프테스트 COVID19 Ag’ 와 다양한 질병, 특히 감염병 등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PCLOK II’ 등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고위험군 바이러스 체외진단 전문 기업인 피씨엘(대표 김소연)이 코로나19 타액(침)을 이용한 항원신속진단키트 'PCL COVID 19 Ag Gold'가 지난 8일(현지시각)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11일 피씨엘에 따르면, 이번 캐나다 보건당국(Health Canada) 허가 획득을 계기로 피씨엘의 타액을 이용한 항원 신속진단키트 제품이 오스트리아, 독일 등에 이어 캐나다 현지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피씨엘은 캐나다 보건당국에서 지난해 전문가들이 병원이나 클리닉에서 활용이 가능한 형광장비를 이용한 COVID19 진단키트(COV05 PCL COVID19 AG Rapid FIA)를 허가 받는 데 이어, 이번에는 기존 면봉으로 코를 찌르는 ‘비인두 도말 방식’ 대신에, 타액을 이용해 POC (현장진단)이 가능한 신속항원진단키트의 허가를 받는 것이다. 피씨엘은 이번 허가 배경과 관련, 그간 캐나다 보건당국에서 피씨엘에 허가와 관련한 여러 자료를 직접 요청해왔고, 이를 성실히 답변한 끝에 매우 보수적으로 평가되는 캐나다 보건당국에서 이처럼 허가를 받았으며,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체외진단 기업 '(주)피씨엘(KOSDAQ 241820, 대표 김소연)'이 2021년 회계감사보고서를 30일 감사인으로부터 “적정” 의견으로 수령하고, 이를 한국증권거래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피씨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회계감사는 적정 의견을 받았음에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 피씨엘은 최근 기업이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회계시스템의 정착이 늦어져서 생긴 문제로 인지하고, 올해 들어 회계처리 절차를 보완하고 시스템을 갖추는 등 회계관리시스템 개선에 적극 나섰다. 피씨엘이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관해서 “외부감사인이 모범규준을 평가기준으로 사용하여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설계 및 운영실태를 평가하였으며, (1)재고자산의 평가충당금이 재무제표에 적절히 기록되지 않을 수 있는 취약점과 (2)감사전 재무제표와 감사인에게 제출한 재무제표의 불일치가 발견되어 적절한 내부통제를 거쳐서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은 취약점의 징후가 보여서 비적정으로 평가” 하였다. 피씨엘은 감사인이 지적한 2가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취약점에 대해 “감사기간 동안 재고자산 평가충당금 부분은 재무제표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베트남 상위 제약사인 비에타파마(Vietha Pharma Corp)와 12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베트남 전국에서 매일 8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는 연말까지 진단키트 1억개를 민간에 공급하겠다고 발표 바 있다. 이에 대웅제약은 현지 협력사를 발굴해 연간 2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정부조달 물량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베트남에 수출할 진단키트는 지난 7월 공급계약을 맺은 켈스의 제품이다. 면역 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해 사람의 비인두에서 채취한 도말 내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진단한다. 감염 여부는 15분 이내로 확인 가능하며 95%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빠르면 연내에 현지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협력사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고,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기획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시작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베트남 진출을 기반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진단키트 판매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진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켈스(CALTH)가 만들어 대웅제약이 공급하는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