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22개 생명보험회사, 18개 손해보험회사, 11개 핀테크사는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 생명보험협회(회장 정희수),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가 공동 주최하는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준비 및 운영 위한 협약식」을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금번 비교‧추천 서비스는 금융위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23.7.19)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해 주고, 소비자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상품을 선택하여 간편하게 가입하는 서비스이다. 금일 협약식은 손해보험·생명보험사 및 핀테크사가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원칙과 협력 사항 등을 상호 확약하는 자리로, 협약에 따라 보험회사 및 핀테크사는 상호 적극 협력하여 자동차보험, 해외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저축성보험(연금 제외) 등을 대상으로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24.1월 예정)할 계획이다. 금일 협약식을 주최한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본 협약 체결에 앞서 비교ㆍ추천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표준화 논의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손해보험협회(협회장 정지원)와 생명보험협회(협회장 정희수)가 4세대 실손의료보험 전환을 돕기 위해 ‘간편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는 본인의 연간 의료이용량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한지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지 구체적인 수치를 산출해 비교하고 제공하는 서비스다.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위 제도는 기존 실손보험 가입자가 본인이 가입한 회사의 4세대 실손보험으로 변경할 수 있어 일부 사항을 제외하고는 별도 심사 없이 전환할 수 있다.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 홈페이지에서 ‘실손의료보험 계약전환 간편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환 후 6개월 이내 보험금 수령이 없는 경우에는 계약 전환을 철회하고 기존 상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계약전환 특별할인(보험료 50%) 혜택과 더불어 이번 서비스 제공을 통해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의 계약전환을 고민하는 가입자의 합리적인 판단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며 “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실손의료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