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지난 26일 열린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502의 3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총 453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074억원이다. 해당 단지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과 경부고속, 중앙고속 등을 통해 부산, 김해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높고 부산 도시철도 노선 연장과 양산경전철 개통도 계획돼 광역교통과 대중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충된다. 교통인프라 뿐만 아니자 오봉산과 양산천, 새들천 등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양산 디자인공원을 포함한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범어초등학교, 황산초등학교, 오봉초등학교, 범어중학교, 신주중학교 등 다수의 학교에 도보권에 위치하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번 재건축정비사업은 기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없었던 양산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 1656-1267번지 일원에 연면적 4만7900㎡,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 총 272세대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047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오는 2024년 착공 예정이다. 성수1구역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에 한강과 중랑천이 흐르고, 반경 1㎞ 이내에 서울숲을 비롯한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은 이 단지에 중랑천을 형상화한 외관디자인과 고급 외장재를 활용한 '커튼월룩'을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성수동에서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롯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설계를 제안했다"며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하며 2021년도 도시정비 분야에서 1.5조원의 수주고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월 서울 미아 4구역과 상계 1구역에 이어 신림동 미성아파트를 수주했으며, 전국 핵심지역인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의왕 부곡다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등에서도 수주고를 올렸다. 지난 12월 25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264명 중 260명의 표를 얻어 98%의 압도적인 지지로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은 콤팩트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신림동의 랜드마크가 될 스트림 디자인과 스카이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더불어, 아이파크만의 스마트 기술력인 차량 주차유도시스템, 아이파크 IoT 시스템 스마트 감성조명 등으로 조합원 신뢰를 얻었다.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에 위치한 280세대 2개동 아파트와 인근 노후 주거지역을 지하 3층~지상 30층 5개 동 아파트 50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신축하는 1,243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2호선 구로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