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리더(임원)급 외부인재들과의 교류를 위해 IT업계의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테크 포럼(Tech Forum) 2022'를 개최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박사급 인재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포럼은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진행됐다. 이번 삼성전자 '테크 포럼 2022'에는 미국 현지의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삼성전자 경영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노태문 MX(Mobile eXperience)사업부 사장,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 사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 사장 및 사업부 개발 임원 등 경영진과 연구임원이 대거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서비스 기술 △친환경 가전 △스마트싱스(SmartThings) △네트워크 가상기술 등에 대해 삼성전자의 관련 분야 임원으로부터 강연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모델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휘)가 '비스포크 홈 2022(Bespoke Home 2022)' 글로벌 행사를 온라인으로 7일 진행하고, 한층 진화한 2022년형 '비스포크 홈'을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전격 공개했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홈은 소비자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비스포크 가치를 주방은 물론 거실ㆍ세탁실 등 집 안 전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풍요로운 홈 라이프를 가능하게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비스포크 홈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비스포크 라인업으로 집 안의 모든 장소를 나만의 맞춤형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공간의 확장' ▲집 안의 가전제품을 연결해 AI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를 통한 '경험의 확장'▲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이 변해도 제품을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제품 경험을 가능케 하는 '시간의 확장'을 강조했다. 인피니트 라인 유럽 출시, 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