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유진그룹이 유진어린이집 개원 25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진그룹은 최근 직원들이 경기 부천시 소사구에 소재한 유진어린이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을 위해 유진기업‧유진한일합섬‧유진소닉 등 계열사 직원들이 어린이집을 찾아 환경개선과 보육활동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은 하루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자연산책로 계단 야자수매트 교체 보수 및 잡초 제거, 튜브 수영장 설치, 창문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진 직원이 일일 보육 도우미로 참여해 급식 배식과 식사를 돕고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현주 유진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된 봉사활동이 재개돼 유진 직원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봉사자들의 손길 덕분에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진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 시무식, 착한 경매, 문화나눔프로젝트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진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유진어린이집은 저소득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자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유진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대표 최종성)은 레미콘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뉴얼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내년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사항을 담고 있다. 안전보건 직책자 선임부터 안전 관리조직 체계 구성과 운영방법, 각종 양식까지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여기에 현재 유진기업에서 운영 중인 안전보건 관리체계에 대해 실제 사례들을 통해 이해를 더했다. 또, 안전담당 실무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안전관련 법령을 역할 및 수행업무 기준으로 분류하고, 해당 내용과 관련된 법 조문을 연계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유진기업은 중소 레미콘사와 상생을 위해 안전 매뉴얼을 보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레미콘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을 전파하기 위해 매뉴얼을 중소 레미콘사와 상생하고 공익 목적으로 제작 및 배포하게 되었다”며 “이번 안전 매뉴얼 발간을 통해 레미콘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