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CJ그룹(회장 이재현)이 1월부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근무공간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 오피스 ‘CJ Work ON’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직원의 개개인 자기주도 몰입환경 설계, 워라밸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CJ Work ON은 서울 용산구(CJ올리브네트웍스, CJ CGV)·중구(CJ제일제당센터), 경기 일산(CJ LiveCity)에 160여석 규모로 시행되며 향후 강남 등 수도권 핵심지역을 비롯한 경기, 제주도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CJ는 지난달 초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당공간에 대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고 약 300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심사를 거쳐 언제 어디서나 바로 일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CJ Work ON’이 최종 선정됐다. CJ Work ON에는 베이직 워크스테이션, 프라이빗 몰입좌석, 카페 같은 오픈 라운지로 구성돼 있으며 회의실·화상회의 시스템 등 다양한 업무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특히, 정규 오피스와 동떨어진 공간에 별도로 마련돼 업무의 독립성이 보장된다. 해당 공간은 CJ그룹 임직원이면 간단한 사전 예약절차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주 정식 운영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쿠팡친구의 건강관리와 새로운 직무 경험을 돕는 ‘쿠팡케어’를 진행한다. 5일 쿠팡은, 쿠팡케어에 성실히 참여했지만 전문의 제안으로 배송직에서 사무직으로 직무전환한 쿠팡친구(이하 쿠친)의 생생한 적응기 영상을 공개했다. 쿠팡은 ‘쿠팡 뉴스룸’ 유튜브 채널에 ‘다함께 워라밸 with 쿠팡 2탄’을 공개했다. 쿠친 때 배송에 애를 먹었던 경험을 활용해 오배송과 주소 정정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CX팀의 김영백, 국도윤씨의 사연이 생생하게 소개됐다. 영상에는 쿠팡이 배송직으로 복귀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은 쿠친이 새로운 직무에 적응하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 속 쿠친은 전문의 소견에 따라 직무 전환을 제안 받았다. 업무 전환 관련 각 파트에 있는 파트장들이 일대일로 업무에 대해 전체적인 설명을 해준다. CX팀에 오배송을 줄이고 쿠친들이 쉽게 배송을 할 수 있도록 주소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새로운 업무를 만들어 배정했다. 4주간 업무를 중단하고 건강관리만 집중하는 쿠팡케어는 지난 4월 처음 도입돼 쿠친 대상으로 10기 이상 운영하는 중이다. 쿠팡케어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