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편정범)의 오픈이노베이션이 ‘이노스테이지 ON’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기술제휴 및 협업을 추진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시 프로그램으로 전환된 ‘이노스테이지 ON’은 매월 선정된 협업 주제에 따라 해당 분야 실무부서와 스타트업이 다양한 협업 기회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제제미미, 베이비빌리지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현재 모집 중인 ‘이노스테이지 ON’ 프로그램은 ▲디지털 통합 APP ▲마이데이터 Peach APP ▲Kare APP ▲보험 혁신 협업 ▲자유주제 등으로 이노스테이지 웹사이트 내에서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10월까지 총 3개월 간 협업에 참여해 최고 6천여 만원의 지원금과 협업공간, 이노스테이지 파트너사인 크립톤의 1:1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또한, 최우수 파트너로 선발되면 1천만원의 추가 특전이 주어진다. 권영백 교보생명 오픈이노베이션팀 부장은 “이노스테이지를 3기까지 운영하며 좋은 스타트업들이 많이 지원해주었지만, 프로그램 특성 상 많은 팀들에게 기회를 주지 못했다”며 “올해 이노스테이지 ON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시작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이 2017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퓨처나인 프로그램에 선발된 54개 스타트업과 주요 협업 사례 및 예정 추진 사항 등이 담긴 백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각 기수별 스타트업선발 이후 해당 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동사업화 추진 및 신상품·기술 개발 협업, KB국민카드 플랫폼(KB Pay)·리브메이트·정기결제·국카몰 협업, 결제데이터 활용 및 마케팅, 퓨처나인 전용 펀드 활용 투자 및 계열사·컨소시엄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공적 협업 사례로 신규 플랫폼·신사업 분야에서 트립비토즈와 자유여행 플랫폼 ‘티티비비’를 구축했고, 기술 내재화 분야에서는 로민과 OCR솔루션을 활용해 카드심사 자동화를 구현했다.또한 소프트베리와 전기차 충전 카드발급 공동마케팅을, ab180과는 이업종 데이터 분석 플래랫폼 구축, 데이터노우즈와 KB리브온 API연동 관련 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협업성과 창출 및 스탙츠업 매출 증대, 투자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창업활성화 창업지원 부문에서 유일한 민간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퓨처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은 12개 스타트업 기업들과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10여개 유관부서 담당자와 기술 스타트업 12개사가 매칭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스마트 건설을 위한 각 기업별 서비스·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과제부터 시작해 최종 도출된 과제에 대해 실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민자도로·터널 내 자율주행 보조기술 개발과 같은 토목분야 스타트업 ▲공사 중 지하주차장 청소용 로봇·제로에너지빌딩 요소기술 개발과 같은 주택건축분야 스타트업 등이다. 이 외에도 ▲인사관리 등 내부 조직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기업 솔루션 ▲건설기술 챗봇 융합과 같은 4차산업 혁신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협업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 선제적 확보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앞으로도 대우건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은 지난 7일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전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오픈이노베이션(기술·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며 내부 자원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 프로젝트는 건설분야 스타트업의 육성·투자, 스타트업과의 기술협업, 사내 스타트업 혁신 DNA 내재화 등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대우건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 벤처 육성사업부터 시작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수년간 스타트업 기업과의 협업과 투자를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B.T.S(Build Together Startups)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드론 전문기업인 아스트로엑스 투자 등 건설업과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실행해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전문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투자와 발굴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사내 벤처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향후 사내 사업 전반의 모든 영역으로 오픈이노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