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5일은 어린이날. 누구나 한번씩은 어린 시절을 지나온다. 과연 우리는 안전한 어린이 생활을 해왔는가. 그렇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닌 것 같다. 전보다 세상은 달라졌지만, 과거의 어린이는 성인들에 치여 늘 있으나 마나한 존재로 자랐다. 다행히 지금은 세상이 달라져서 어린이 세상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안전과 자라나는 환경이 양호하다고 볼 수 없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과 어린이 보호시설을 보다 세심하게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어린이날을 앞둔 3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유치원과 실내 놀이시설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4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이상민 장관은 라온유치원을 방문하여 학부모, 유치원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유치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이상민 장관은 학부모와 유치원 선생님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아이를 위한 장난감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아이들나라는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매이션 ‘산리오캐릭터즈 : 슈퍼큐트 어드벤처’를 공개한다. 이 시리즈는 인기 캐릭터들의 일상을 다룬 2D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나라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산리오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헬로키티를 보유한 인기 시리즈 캐릭터 브랜드다. 100종 이상의 캐릭터가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별도의 스토리와 성격이 부여돼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동들은 그동안 인형이나 문구에서만 만날 수 있던 인기 캐릭터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아이들나라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 애니메이션을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한/영 자막)을 제공한다. 주요 시청 연령대인 5~7세 아동들은 영어 버전으로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리오캐릭터즈 애니메이션은 총 6개 시즌 90편으로 구성됐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세계 배달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 김영훈)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필드 사이드 콤보’를 출시하고 가필드 굿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가필드 사이드 콤보’는 신규 사이드디시인 ‘가필드 맥앤치즈 파스타’와 코카-콜라 1.25L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리미엄 피자(L) 구매 시 가필드 사이드 콤보를 10% 할인된 10,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필드 맥앤치즈 파스타는 가필드 색을 그대로 구연한 맥앤치즈에 볼로네즈 소스를 듬뿍 얹어서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어린이날 메인 메뉴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3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회원(홈페이지, 모바일웹, 어플)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피자(L)와 ‘가필드 사이드 콤보’를 온라인 주문 시 2천 명을 추첨해 가필드 후드 타월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한편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가필드 더 무비’는 집 밖에 나가본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모험기를 담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가필드 캐릭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KT노동조합(위원장 최장복)과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KT노사는 뜻을 모아 장애인·노인가구·청소년 가장과 같은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병동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된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사랑과 의료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초등학교 입학선물세트와 포켓몬 카드세트 등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선물과 코로나 방역후드세트 등의 의료진을 위한 선물이 전달됐다. KT 노사는 “코로나19로 꽁꽁 닫혀있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분들이 있으며, 더불어 의료진들의 노고도 계속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농심(대표 박준·이병학)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는 농심은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은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린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동작구 소재 22개 아동센터에 스낵집 만들기 340여개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등장하는 과자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낵으로 구성됐으며, 집 모형에 설탕 반죽을 사용해 꾸밀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편정범)은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어린이가 사회에 하고 싶은 말씀’을 초대형으로 래핑(Wrapping)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말씀’이란 단어가 붙은 것은 어린이를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래핑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획했다.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며 존중하고, 앞선 세대로서 어른의 역할을 주문하기 위함이다. 외벽에 붙은 래핑의 크기는 가로 48m, 세로 20m이다. 농구장 두 개를 합한 면적보다 크다고 보면 된다. 래핑에는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문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어린이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에 가장 하고싶은 말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정된 것이다. 어린이의 솔직한 마음을 담아낸 것이다. 한편, 응답자의 60%가량은 “공부만 강요하기 보다 꿈을 펼칠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답한 바 있다. 래핑 디자인은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는 어린이와, 어린이 목소리에 주의 깊게 귀 기울인 어른의 모습을 담아냈다. 또 가수,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을 그려 그 가치를 전하도록 했다. 교보생명은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