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 대표 오세철)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2024 FutureScape'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4 FutureScape'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시장 검증 기회 제공은 물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크게 네 가지 부문으로 ▲시니어 리빙 ▲데이터 ▲라이프 스타일 ▲에듀테크 분야 등 기존의 건설 산업을 넘어 'Beyond 건설' 분야로 확장해 사업화 가능성을 지닌 IT∙플랫폼 기반 전문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 기술 등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접수 홈페이지(futurescape.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 종합적 요소를 고려한 선발 과정을 통해 총 6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PoC(Proof of Concept, 사업 실증) 기회를 비롯해 기업당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민영학)은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 모델 ▲플랫폼 개발 ▲물류 솔루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용절감 등 물류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 대상은 대학·대학원 졸업자, 내년 1월 내 졸업 예정자로 개인이나 3인 이하로 팀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6월 24일 1차 합격자가 발표한다. 그 후 7월 7일~8일 양일간 PT 발표회를 거쳐 7월 1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접수된 제안서는 ▲물류업에 대한 이해 ▲주제 적합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창의성 ▲실제 현업에서 적용 가능할 정도의 활용도 ▲실현 가능할 정도로 구체성을 가진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입상하면 상금과 함께 입상자 전원에게 CJ대한통운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1차 면접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정현 CJ대한통운 인사지원실장은 “기존의 정형화된 채용 프로세스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전형을 통해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