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Samsung Memory Tech Day) 2023'을 개최하고, 초거대 AI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메모리 역할의 재정의(Memory Reimagine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IT 고객과 파트너, 애널리스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이정배 사장, 미주총괄 짐 엘리엇(Jim Elliott) 부사장, 업계 주요 인사 등이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와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클라우드(Cloud), 에지 디바이스(Edge Devices), 차량(Automotive) 등 응용처별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 AI 기술 혁신을 이끌 초고성능 HBM3E D램 '샤인볼트(Shinebolt)' ▲차세대 PC·노트북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LPDDR5X CAMM2' ▲스토리지 가상화를 통해 분할 사용이 가능한 'Detachable AutoSSD(탈부착 가능한 차량용 SSD)'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리더(임원)급 외부인재들과의 교류를 위해 IT업계의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테크 포럼(Tech Forum) 2022'를 개최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박사급 인재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포럼은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진행됐다. 이번 삼성전자 '테크 포럼 2022'에는 미국 현지의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삼성전자 경영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노태문 MX(Mobile eXperience)사업부 사장,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 사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 사장 및 사업부 개발 임원 등 경영진과 연구임원이 대거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서비스 기술 △친환경 가전 △스마트싱스(SmartThings) △네트워크 가상기술 등에 대해 삼성전자의 관련 분야 임원으로부터 강연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