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4)」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23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 통산 23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에 선정되는 등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통산 8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 및 탁월한 역량을 더욱 공고히 했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하나은행은 전 세계 105개국 1,193개의 은행과 체결 중인 국내 최다 규모의 환거래 계약을 통해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한국 내 부동의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독보적인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디지털상품 출시 및 철저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FI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선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 세계 손님들께 더욱 사랑받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혁진 이사보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박혁진 이사보는 종근당의 컴플라언스팀장으로서 기업 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운영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은 2016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5회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2022년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체계적인 준법경영시스템과 투명한 경영시스템을 입증했다. 박혁진 이사보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공로가 아닌 사내 준법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종근당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가 자연스러운 기업문화로 정착되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함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거래의 날’ 행사는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필요성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규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Forbes) 코리아 주관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매년 사회공헌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설립 6년차인 해진공은 '희망더(+)海(해)' 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과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장학지원, 문화 인프라 조성, 창업기업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해 왔다. 미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해양 관련 지역사회 문화 콘텐츠 지원 사업 등이 공사의 사업과 관련된 지역사회 공헌의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국립해양박물관에 전시를 시작한 '해양산업 미디어아트 시대를 항해하다'는 해양을 소재로 한 양방향 체험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해진공은 올해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에 해양 관련 독서 공간을 마련하는 작은 해양도서관사업을 진행한다. 또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공동 조성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Busan E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CL 김창기 진단검사부문 부원장(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이 지난 22일 ‘2024 결핵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질병관리청 주최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됐으며, 국가 결핵관리 사업의 주요 성과 창출과 결핵예방 및 치료 등 국가 결핵관리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결핵 예방의 날은 결핵 예방과 퇴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3월 24일)로 지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청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주요 인사가 참석하였고,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정부 표창이 수여됐다. 김창기 부원장은 결핵 관련 진단검사 분야 및 연구 활동 등 결핵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SCL 김창기 부원장은 “이번 포상은 결핵퇴치를 위해 힘써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함께 검사와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SCL 임직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현재 결핵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여러 연구가 진행 중이고 새로운 결핵약제 개발 및 결핵치료기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가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13일 수상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으로서, 주요 상장 또는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리스크와 기회 관리, 탄소중립 전략, 탄소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고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 전세계 2만 3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별 수집된 정보는 금융기관의 투자 및 대출 등 의사결정에 활용된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는 산업재·금융·소비재·에너지·원자재·IT 등 9개 산업분야에서 분야별 우수기업에게 부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22년 처음 CDP평가에 참여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리더십 등급(A-)을 획득했으며,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부문과 우수 금융회사직원부문 모두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해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말 현재 8,600여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 중이다. DB손해보험은 2023년 총 234회, 8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뮤지컬' 등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어린이 등 금융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 총 118회에 걸쳐 '함께 성장하는 금융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금융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그룹'이라는 비전 아래 경영진들이 관심을 갖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청각장애인학교 후원 활동' 등 학생들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202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조경 상품 2개 출품작 동시 수상으로 래미안 대표 조경 브랜드인 '네이처갤러리 (Nature Gallery)'의 우수한 디자인과 시공품질을 입증했다. 삼성물산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Asia Design Prize)의 공간∙건축 (Space∙Architecture)부문에서 '가든베일리'와 '그린 캐스케이드' 2개의 출품작으로 각각 Grand Prize(대상)와 Gold Winner(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두 출품작은 모두 '네이처갤러리'를 처음 적용한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내 설치된 조경시설이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되어 디자인 명문 교토예술대학교의 신고안도 교수를 비롯해 총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061개 출품작 중 248개의 출품작이 선정됐다. 먼저 Grand Prize를 수상한 '가든 베일리'는 래미안 원베일리 중심 공간의 석가산에 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지난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교육을 통해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와 학교가 결연을 맺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상식은 23년 중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성과가 우수한 학교, 교사, 금융동아리, 금융회사, 금융회사 직원을 선정하여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는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한 총 11,7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대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은퇴한 중장년층을 시니어 보조 강사로 양성해 교육 현장에 추가 배치함으로써,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 개선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기초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필수 교육이므로 이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학교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이해하기 쉬운 양질의 금융교육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로 제25회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개발기업과 신기술창출 및 기술수출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제정됐다. 시상·심사는 총 3회에 걸쳐 자격요건, 신규성,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시장 경쟁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의 평가 절차를 밟는다. 시상 부문은 신약개발, 기술수출 2개 부문이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이다. 미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최초의 혈액제제이자 FDA 승인을 얻어낸 8번째 국산 신약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020년 북미에서 일차 면역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완료하여 FDA 가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대표 이경률)은 기술혁신센터 QC물질제조팀 서은희 팀장이 ‘2024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정도관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는 국내 의료기관 진단검사의 표준화와 품질 관리를 위한 국가 공인 신빙도조사사업 기관이다. 협회는 지난 2월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춘계 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상 시상식을 가졌다. SCL 서은희 팀장은 바이러스항원항체검사 및 알레르기 검사, 호르몬검사 Ⅲ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빙도조사사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HIV 검사용 표준물질 생산 및 숙련도평가 운영 과제 수행을 통해 국내 임상검사정도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SCL은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의 ‘신빙도조사사업을 위한 자가제조 물질 개발’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신빙도조사사업에 참여해 정확한 검사 수준을 검증할 뿐만 아니라, 보다 선진화된 정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