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랜섬웨어 피해가 중소기업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KISA에 따르면 지난해 258건의 랜섬웨어 피해 신고 중 78%가 중소기업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이 랜섬웨어 예방책 마련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업계 1위 에스원(대표 남궁범)의 '안티랜섬웨어'가 주목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원 안티랜섬웨어는 초기 도입 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으로 보안 전담 인력을 대신해 ▲실시간 파일 모니터링 및 백업 ▲랜섬웨어 차단 및 삭제 ▲훼손 파일 자동복구 기능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인 서비스다. 에스원 안티랜섬웨어는 랜섬웨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상황인식 기반 엔진을 통해 모니터링 중 랜섬웨어를 감염시키기 위해 파일을 암호화하려는 시도가 감지되면 즉시 원본 파일을 대피소로 백업, 데이터 손실을 막아준다. 랜섬웨어 파일을 차단 및 삭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실시간 감시를 통해 파일 훼손이 감지되는 즉시 진행 중인 프로세스를 차단하며 랜섬웨어로 의심되는 파일은 자동으로 삭제한다. 삭제된 파일에 대한 자동 복구서비스도 제공해, 랜섬웨어의 침입 시도가 있더라도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돕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국내 보안업계 1위 기업 에스원(대표 남궁범)이 올 한해 보안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트렌드를 예측하고 전망하는 ‘2024년 보안 트렌드’를 2일 발표했다. 에스원이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업계 최다인 자사 고객과 소셜미디어(SNS)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에스원이 발표한 ‘2024년 보안 트렌드’ 는 ▲ 사건·사고 사전 모니터링 돕는 ‘AI 보안 솔루션 각광'▲ 사회 인프라, 개인 일상 전반에 ‘얼굴인식 기술 적용 확대' ▲정보보안 사고 증가 속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보급 확대' ▲친환경, 에너지 절감 돕는 ‘ESG형 보안솔루션 인기' 등이다. 사건·사고 사전 모니터링 돕는 ‘AI 보안 솔루션 각광' 지난해, 묻지마 강력범죄가 잇따랐다. 죽전역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신림역과 서현역 또 상봉역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강력 범죄가 일어났다.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테러 유형의 사건이 다발하며 국민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었다. 최근에는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테러 사건이 일어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에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AI 기술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