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7일 오후 hy(대표 변경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y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를 위한 행복동행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hy’는 국민 발효유로 불리는 ‘야쿠르트’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과 신선간편식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소비자에게 hy 제품을 전달·판매하는 1만여 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hy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y의 프레시 매니저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레시 매니저를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금융지원 실시 ▲은행 방문이 필요 없는 전용 온라인 플랫폼 ‘마이 브랜치’ 개설 ▲프레시 매니저 영업지원 등 프레시 매니저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과 hy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레시 매니저 대상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의 경우 하나은행이 기본 우대금리 0.5%p를 적용해 대출금리 부담을 낮추고, hy는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프레시 매니저들은 자녀 학자금, 병원비 등 긴급 생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y(대표 변경구)가 '야쿠르트 팝핑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해 키즈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팝핑 프로바이오틱스는 분말형 건강기능식품으로 'HY2782'를 비롯해 총 4종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함유했다. 제품에 들어있는 HY2782는 hy 전 발효유 제품에 사용하는 주력 균주 중 하나다. 제품 한 포당 3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제품에는 독특한 식감의 '팝핑캔디'도 첨가했다. 입안에 넣는 순간 톡톡 터져 먹는 재미를 더한다. 상큼한 야쿠르트 맛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나 학생뿐만 아니라 MZ세대의 입맛까지 겨냥한 제품이다.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위해 비타민C와 비타민D도 함유했다.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휴대도 간편하고 물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강미란 hy 마케팅 팀장은 "'팝핑 프로바이오틱스'는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 섭취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hy 특허 유산균 4종과 팝핑캔디를 한포에 담았다"라며 "신제품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y(대표 변경구)는 위(胃)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윌은 hy가 2000년 선보인 기능성 발효유다. 올해로 출시 24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으로 연간 매출액이 3300억원에 이르는 hy 대표 브랜드다.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6조원을 넘어섰다. 윌의 성공에는 새로운 발효유 시장 개척을 위한 hy의 숨은 노력이 있다. 당시 국내 발효유 시장은 장(腸) 건강 제품이 주를 이뤘다. hy는 '발효유는 장에만 좋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hy 연구진은 1차 선별한 217개 균주 중 제품 기능성에 가장 부합하는 균주 찾기에 집중했고, 5년의 연구 끝에 유산균 2종을 선별하고 최종 적용했다. 당시 적용한 유산균 2종은 한국인의 분변에서 추출한 '한국형 유산균'이다. hy는 자사 발효유 대비 원유 함량을 높이고 용량은 늘려 고급 발효유를 원하는 고객 니즈도 충족했다. 결과적으로 윌은 발효유 제품 영역을 위 건강까지 확대하며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냈다. 출시 2개월 만에 일평균 판매량 30만개를 달성하며 기능성 발효유의 저변을 넓혔다. 윌은 변화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y(대표 변경구)는 자사몰 '프레딧'에 '해외직구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직구관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해외 유명 제품을 선보이는 서비스다. 별도 관부가세 결제 절차가 없고 무료배송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뉴질랜드 수입제품 12종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량에 따라 단독 수입 판매 및 자사 브랜드화를 검토 중이다. 아울러 직구 대상 국가와 제품군도 확대할 방침이다. hy는 자사몰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자체브랜드(PB) 상품 론칭을 시작으로 '푸드폴리스마켓'(푸드폴리스) 카테고리도 신설했다. 지역 우수농산물을 취급해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푸드폴리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공식 쇼핑몰이다. 이지은 hy MD팀장은 "hy 해외직구관은 최근 해외직구 수요 증가 트렌드에 맞춰 우수한 해외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한다"며 "다각도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통해 트레이드오프 구조를 깨고 소비자 서비스경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hy는 해외직구관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최대 48%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