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방글라데시 최대 계획 신도시인 푸바찰에 7억 달러(한화 약 8426억) 규모의 배전선로를 구축하는 우선사업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국토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방글라데시에서 획득한 배선선로 사업에 대해 GS건설이 사업 우선권을 가지는 구조다. GS건설은 서울 여의도 Two IFC,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제4차 한국 방글라데시 투자개발사업(PPP) 공동협의체(Joint Platform Meeting)에서 방글라데시 내 배전선로 사업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확정했다. 본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15km 떨어진 푸바찰 신도시에 배전시스템을 구축한다. 25km 규모의 배전선로·12개소 변전소와 함께 스마트 배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25년간 운영·유지관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비 규모는 약 7억 달러로(한화 약 8426억), GS건설이 최대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다. GS건설은 향후 타당성 조사(F/S)를 마친 후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방글라데시는 검증된 배전설비·운영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전원공급으로 수도 다카의 인구밀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LG전자(대표 배두용)가 남아프리카를 비롯해 케냐, 필리핀, 가나 등 전세계에서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노력의 과정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에서 ‘LG 앰버서더’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 해결을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낸 남아공 주민 대상이다.이날 선정식에는 LG 앰버서더로 선정된 주민들을 비롯해 강진국 LG전자 남아공법인장, 이주희 희망친구 기아대책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업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LG 앰버서더는 스스로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LG전자와 함께 지역 내 교육, 위생 등을 개선하거나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다. 올해는 남아공에서 중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컴퓨터 교육과 미취업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농업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활동은 2017년부터 LG전자가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해온 ‘LG 앰버서더 챌린지(LG Ambassador Challenge)’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남아공,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