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박경훈)은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총 2천억 규모의 디지털 투자 펀드결성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그룹 주요 자회사가 참여해 1차로 500억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다. 우선, 이번 1차 펀드 결성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캐피탈이 펀드운용(GP)을 담당하고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주요 자회사가 출자자(LP)로 참여했다. 향후 투자전략과 목적을 고려한 시리즈(Series) 형태로 총 2천억원 규모까지 펀드를 지속 출시해 투자재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펀드운용을 전담할 벤처투자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철저하게 사업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결성된 펀드는 향후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슈어테크 등 우수한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할 계획이다. 외부 혁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은행 등 그룹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디노랩(Digit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박경훈)이 ITS인증원으로부터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 14001’과 캐피탈 업권 최초로 ‘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번 ISO 인증으로 친환경 경영체계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및 관리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매뉴얼과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환경경영과 안전보건경영도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ESG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우선,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기청정기 교체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급 ▲비상대응 사내방송 운영 ▲자가검진키트 등을 지급하고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EAP)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해 왔다. 이와 더불어,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전기차 관련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1회 용품과 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환경캠페인도 실시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ITS인증원 박준영 원장은 “우리금융캐피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