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방문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5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이마트가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여가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기부금은 이마트가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완구 매출액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다. 이마트가 전달한 기부금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여가문화 체험을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남산원을 포함한 전국 아동 양육시설 30개소에 해당 기부금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마트 홍성수 CSR담당 상무,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박흥식 남산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성수 이마트 CSR담당 상무는“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많아 지길 희망한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세계면제점(대표 유신열)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내 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K컬쳐 알리기 위해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디에프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와 김낙중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 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객들에게 쇼핑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신세계 면세점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전에 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쓴다. 오는 5월부터 신세계면세점 본점에서 매주 K컬쳐 데이를 운영하며,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실감 콘텐츠와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박물관 밖에서도 한국의 멋을 알리고 새로운 국내외 관람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지금까지 뷰티·패션 등 한국 브랜드 발굴 및 홍보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아트스페이스를 조성하는 등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