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3일까지 신진작가 지원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각예술 전시 및 아트마켓 'The Art Plaza : 을지미로 by IBK(이하, 더아트프라자)'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인근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을지로 소재 문화예술공간과 연계해 펼쳐지는 도심 속 시각예술 축제로, 입장료·참가비·수수료가 없는 대안적 아트마켓이다. 작품 판매 수익금도 전액 작가에게 지급한다. 이번 ‘더아트프라자’는 123명의 참여작가들이 약 3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공간을 을지로에 위치한 대안적 전시공간 및 작가 스튜디오와 연계하는 등 을지로 전역으로 확대했다. 행사기간 동안 기업은행 입구와 로비 공간은 전시장으로 바뀐다. 잔디 광장과 분수에 작품이 설치되고, 로비에는 시각예술 작가의 설치 작품과 발달장애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또, 기업은행 본점 옆 선큰가든 대형 스크린에서는 미디어 영상 작품을 상영한다. 지하 아케이드는 11개의 지하 공실을 재생해 시각예술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유망 신진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 은행 대기실을 모티브로 AR기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대표 손영식)는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여름학기 강좌에 지난해 대비 27.9% 늘어난 7300여개 강좌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방학을 맞이해 아이를 위한 교육과 특별한 휴가 경험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특강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여름 학기 강좌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강좌도 새롭게 준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가족 참여형 강좌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이와 함께 시대별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키즈 뮤지엄 투어’, 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라이브 뮤지컬’ 등이 있다. 오는 7월 진행되는 키즈 뮤지엄 투어는 선사관·삼국관·고려관·조선관 등 각 시대별 유물을 아이가 부모와 함께 직접 관찰하고 역사 지식에 대해 배우는 강좌다. 일부 투어일정은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일러스트 등 여름 휴가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는 고객을 위한 강좌도 마련했다. 대표적 강좌로는 사진의 구도, 보정법, 야외 사진 촬영 방법 등을 소개하는 ‘직장인을 위한 초심자 사진 클래스’, ‘DSLR포토에세이 기초’, 테블릿PC를 이용한 일러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라이프 사회공헌재단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이 ‘2022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 사업비 2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아이들의 꿈을 위한 지원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 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는 아동들의 꿈과 재능 발견을 지원하는 스포츠 및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축구, 야구 등을 포함한 스포츠 종목 운영만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그 영역을 문화예술까지 확대 보다 폭넓은 재능 발굴과 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아동 이용시설에 사업비를 지원해 해당 시설이 아동을 위한 맞춤형 재능계발교실의 전문강사 섭외, 재료준비, 대관 등의 전반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험은 본인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경험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을 위해 꿈을 찾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재능클래스 사업비로 총 14억원을 지원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현재까지 약 2000명의 아이들에게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2021년에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양식품(대표 정태운) 산하 삼양원동문화재단은 23일 삼양식품 본사에서 강원문화재단과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양원동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평창 대관령음악제에 후원하고 있으며, 2020년도부터는 강원 국제예술제에도 후원을 시작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 지역내 문화예술 교육 및 창작활동 지원을 비롯해 강원 문화의 대표기관으로, 다양한 사업 지원과 함께 매년 평창 대관령음악제와 강원 국제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재단은 유기적인 컨텐츠 교류 및 문화 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 등 문화 예술 저변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삼양원동문화재단 측은 “강원문화재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강원도 내 문화 예술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원동문화재단은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 되어야 한다'는 故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과 이계순 여사의 뜻을 이어받아 설립됐다. 나눔문화 확산 사업, 문화 예술 진흥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맛있는 나눔과 문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2021 메세나대회' 시상식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메세나대상 창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2014년부터 문화예술과 안전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기탈출 안전교육'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수도권과 영남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년간 2280명의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2130명의 아동들에게 안전 중요성을 전했다. 또 한화손해보험은 무용을 기반으로 만든 안전교육 콘텐츠를 이용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지진 등 재난상황이나 물놀이, 교통안전 등 각종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하는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는 손해보험업의 특징을 살려 안전교육을 무용에 접목해 안전역량 제고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오프라인 교육 외에도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예술강사들이 줌을 활용해 비대면 수업을 마련하고,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수혜 아동수를 꾸준하게 확대했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는 자체 제작한 안전교육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