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글로벌 임직원 안전 관리 전문 기업 인터내셔날SOS가 '2024 글로벌 위험 지도(Risk Map, 이하 리스크맵)'를 론칭했다. 14일 인터내셔날SOS 코리아(대표 강승구)에 따르면, 리스크맵은 인터내셔날SOS의 의료 및 보안 정보 분석 전문가팀이 전 세계 위험 분석과 예측을 바탕으로 평가하고, 국가별 위험을 시각화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PDF와 인터랙티브디지털 버전 등 2가지 형태로 제작됐다. 의료 위험도의 경우 의료 서비스 접근성, 이후송 데이터, 양질의 의약품, 양질의 식수와 위생시설에 대한 접근성 등의 환경적 위험이나 문화, 언어 및 행정적 장벽 등 다양한 의료,건강 위험과 완화 요인이 고려됐다. 또한 보안 위험도는 정치적 폭력, 사회적 불안, 폭력 및 경범죄 등의 위협 수준, 교통 인프라의 견고성, 노사관계 상태, 보안 및 긴급 서비스의 역량, 자연재해에 대한 국가의 민감도와 같은 요인 등을 종합해 반영했다. 인터내셔날SOS는 국가별 유동적인 위험 환경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리스크맵의 위험도를 1년 내내 동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디지털 버전에는 기존의 의료, 보안, 정신건강 위험도와 함께 기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배송속도'와 함께 '배송확신'이라는 가치에 기반해 개발한 내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4월부터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오늘 주문된 상품이 반드시 내일까지 배송되도록 보장하는 '내일 꼭! 오네'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시행되며, 지리적 제한이 있는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적용된다. CJ대한통운은 기존의 택배서비스를 통해 대부분 고객에게 다음날 배송하고 있지만 판매자들의 요일별, 계절별 물량에 따라 2~3일 가량 소요되기도 한다. 반면 '내일 꼭! 오네'는 판매자와 별도의 서비스 계약을 통해 오늘 주문된 상품을 내일까지 고객에게 확실하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만약 내일 배송이 이뤄지지 않으면 CJ대한통운은 판매자에게 우선 보상을 제공하게 된다. CJ대한통운은 더욱 다양한 판매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모델을 적용한다. 판매자의 운영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따라 내일 도착 상품의 주문 마감시간은 달라진다. 판매자가 물류 전과정을 요청할 경우,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풀필먼트센터에서 오늘 자정까지 주문된 상품들에 대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가 호텔 예약 상품권을 14일 론칭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기념일을 호텔에서 보내는 문화가 자리매김함에 따라, 간편하게 호텔 이용권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선물하기는 수도권 및 주요 관광 도시의 4~5성급 호텔 예약 상품권을 출시했다. 서울신라, 롯데, 조선, 하얏트,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등 약 25여 곳의 인기 호텔들이 입점했으며, 16일까지 5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예약 가능 호텔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의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호텔 숙박권을 선물하려면 지류 상품권을 구매해 전달하거나, 수신자에게 투숙 일정을 물어봐 대신 예약해 주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러나 선물하기 호텔 예약 상품권으로 발신자는 온라인으로 부담 없이 선물하고, 수신자는 원하는 일정에 맞춰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호텔 예약 상품권은 선물하기 내 호텔예약 카테고리에서 호텔 브랜드, 지점, 룸 타입을 선택하여 자가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상품권을 선물 받은 사람은 선물함에서 숙박 예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