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 개선, 다문화 가정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2 815 런’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2 815 런’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기부 마라톤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금호건설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한국해비타트는 현재까지 후원 기금을 통해 총 6세대의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지난달에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아동 2명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금호건설은 후원 아동의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학습권 보호 지원금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달 말에는 1사1촌 결연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에 혈압측정기를 기부하고 마을 노후화 건물 리모델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했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6일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한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홍설지 씨의 노후주택에서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홍설지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홍가륵 선생은 중국 방면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온양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2009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재한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