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제철(대표 안동일) 당진제철소가 지난 18일 합덕제철고등학교 일일 교사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교육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진제철소는 관내 20개교, 학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주니어 과학교실’을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임직원이 강사로 나서 꿈과 진로를 주제로 ‘일일교사 특강’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기존 임직원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학교 측의 입장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에는 소리공학, 광학기술 등의 주제로 실습키트를 전달하며 주니어 공학교실 진행에 필요한 4,000만원 상당의 실습키트와 준비물 일체는 당진제철소에서 제공한다. ‘일일교사 특강’은 중·고등학생에게 알찬 지식을 전해주기 위해 오랜 시간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한민국 명장, 품질명장과 같은 직원부터 철강, 환경, 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한 직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18일 합덕제철고에서 강사로 나선 손지희 사우는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오늘의 짧은 시간이 도움이 되었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가 문화센터 처음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기부 사업 활성화 기반 구축 ▲콘텐츠 개발·보급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 등을 합의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인프라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육기부 활성화 정책을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홈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문화센터 부모교육 강연 6개를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학부모 가장 큰 관심사인 자녀학습법을 주제로 교육 전문가 온라인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사업은 ▲기업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등·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기부 우수사례를 발굴·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