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BI ‘메디체크’와 캐릭터 ‘뿌기와 또기’가 내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건강검진·건강증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건강증진을 향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의미하는 BI <메디체크>는 치료와 예방 그리고 건강증진의 의미까지 확장하여 리뉴얼 되었다. BI 심벌마크는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의미를 담은 직선으로 곧게 표현하고 색상을 조정하여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디지털매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보완되었다. 캐릭터 중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뿌기>는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찬찬히 그리고 꼼꼼하게 진행하는 건강검진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 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 뿌기와 또기는 동글동글한 외모와 친근함으로 공감과 소통을 통한 홍보에 나선다. 채혈, 내시경 등 건강검진을 받는 여러가지 응용동작은 고객에게 검진항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으로는 직원들의 마음을 전하게 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주)SCL헬스케어(회장 이경률)는 최근 임직원의 건강검진을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검진 대행 플랫폼 '원케어(ONECARE)'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원케어(www.shconecare.co.kr)'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PC 및 모바일 등 반응형 플랫폼으로 구축됐으며, 사용자는 인증 시스템을 거쳐 검진 예약 및 변경, 취소는 물론 이전 검진 내역과 최근 3년간 검진 결과 데이터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약 160여 개의 협력병원 네트워크와 13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병원 검색 서비스를 통해 병원별로 검진항목을 비교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뿐만 아니라 기업 담당자들이 프로그램 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업/병원별 검진 예약율 및 수검율 등의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정산청구 관리 메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SCL헬스케어 관계자는 "원케어 플랫폼은 기존에 병원과 직접 상담해야 했던 불편한 예약과정 등이 개인 모바일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빅데이터, IT 기술을 활용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SCL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자체 및 유관 기업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검진 및 식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 SCL 공동으로 추진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출장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은 물론 건강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까지 토탈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SCL은 5월 31일과 6월 2일 두 차례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혈액종합검사 및 다양한 기능의학검사를 추가해 개인별 맞춤 건강 검진서비스를 진행하며, 향후 심층 의료 상담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2020년 3월부터 총 3년간 성남시 독거노인에게 11만 식의 그리팅 당뇨식단을 무상으로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진행하는 건강검진으로 질환 판정 받은 어르신들에게 신규로 맞춤형 건강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SCL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의료기관과 민간기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T(대표 박종욱)가 러시아의 MEDSI Group(메드시 그룹)과 러시아 내 건강검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메드시 그룹은 러시아 최대 민간 의료법인으로, 20년 이상의 운영경험과 함께 러시아 전역에 91개의 종합병원·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KT는 메드시와의 협력을 기점으로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메드시 모회사이자 러시아 최대 상장투자그룹인 ‘SISTEMA(시스테마)’ 관계자가 지난 해 10월 방한해 한국형 건강검진을 체험하고 사업을 검토한 후 진행됐다. 현재 러시아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검진시스템 역량이 부족하고, 관련 사업이 활성화 되지 않았다. 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2019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연간 3만명의 러시아 국민이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오고 있다. 2021년 11월부터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러시아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한편 KT의 디지털전환 역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AXA손해보험(악사손보, 대표 질프로마조)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임메드와 협력해 운영 중인 'AXA 건강지킴이' 내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 대상을 전체 가입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2종 건강보험 가입자에게만 제공하던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를 전체 가입 고객 대상으로 확대했다. 전국 90여개 종합병원과 검진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검진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최대 40%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인원은 월 100명 한정으로 운영한다. 악사손보 홈페이지에 접속해 '혜택더모아' 페이지에서 인증 절차를 거치면 참여할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악사손보는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외에 'AXA 건강지킴이'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며 "기존 2종 건강보험 가입 고객뿐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의 일상을 케어하기 위해 서비스 확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