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직관적이고 최적화된 구성으로 개편한 소상공인 결합상품 ‘으랏차차 패키지’를 오는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기존 소상공인 결합 상품인 ‘사장님 성공팩’의 명칭을 ‘으랏차차 패키지’로 변경한다. 상품 구조는 <필수 상품+기본 선택+추가 선택>의 3단계에서 <필수 상품+기본 선택>의 2단계로 간소화하고 소상공인들이 많이 찾는 상품으로 재구성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으랏차차 패키지는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터넷, 전화, 모바일, TV, 가게정보알림메시지, 통화매니저(PC) 등의 통신상품 외에도 CCTV, 카드결제서비스 VAN(부가통신망) 등의 매장 솔루션 중 필요한 것만 골라서 할인받는 결합상품이다.. KT는 이번 개편 시 매장으로 걸려 오는 문의 전화를 AI가 응대하고 가게 홍보부터 고객 관리까지 가능한 ‘AI 링고전화’와 AI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로 서빙이나 매장 방역을 책임지는 ‘AI 로봇(서빙/방역)’을 패키지에 추가한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는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는 지난 3월부터 결합 할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행정안전부가 25일 방재의 날을 맞이해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지역 현장 정착을 위한 '자치단체 일상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도의 단체장 등이 해당 지역의 '위험요인의 선제적 발굴,해결' 등 정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의 정책방향에 맞는 안전활동을 실시하고, 활동모습을 SNS 등에 공유한다. 특히 시도지사 등이 지역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직접 활동함으로써 자치단체 공무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안전투자 확대 등 실제 지역안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상안전 릴레이는 지역별로 시도지사 등이 지역의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 안전점검과 주민간담회 등을 실시한다. 이후 활동 내용을 1분 내외의 짧은 영상 형식으로 제작해 행안부 유튜브와 안전한 TV를 통해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현재까지 대구, 인천, 충북, 전북, 경남, 경북, 제주 시도지사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오는 7월까지 다른 지역도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9일 경상남도부터 첫 활동을 펼쳤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최근 경기도에서 부분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영업점 직원과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퇴직연금 홈페이지를 22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최신 디지털 금융 트렌드를 반영한 화면 디자인을 통해, 가독성과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 SSO(Single Sign-On) 솔루션 적용으로 개인인터넷뱅킹과 금융상품몰 간의 공동인증서 로그인 연동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한 눈에 모든 메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체메뉴 보기 기능을 신설하고, 로그인·비로그인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른 메뉴 구조가 제시되도록 개선했다. 자주 사용하는 퀵메뉴 기능과 통합검색 기능을 신설해 이용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오경근 기업투자 금융부문 부행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 금융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당행 퇴직연금 고객의 비대면 채널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