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스타트업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을 위해 글로벌 유명 ICT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15일부터 1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2023(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MWC Las Vegas 2023(World Mobile Congress),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GITEX2023(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 등 총 3개 전시회가 대상이다. KT는 수출에 특화된 지명도 높은 해외 ICT 전시회에 참여해 핵심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스타트업이 KT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IBC2023(국제방송박람회)는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방송・미디어 전시 콘퍼런스이자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전시회로, KT의 핵심 사업인 미디어 분야 파트너 중심으로 참여한다. ▲마르시스(AI셋톱박스) ▲오투오(메타지식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국내 13개 ICT 전문 기업·전문가와 ‘메타버스 원팀’을 출범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홈쇼핑이 추진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첨단기술 연구, 공동 협의를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콘텐츠 ▲클라우드 등 각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13개 기업·전문가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ICT 기술 융합 트렌드를 주도하고,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김세연 초록뱀미디어 부의장, 서동욱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부사장, 조영국 메가존클라우드 부사장, 이성규 엔진비주얼웨이브 대표, 서원일 스캘터랩스 부사장, 이수영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명예교수 등 참여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롯데홈쇼핑과 참여 기업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첨단기술 연구 개발 ▲전략 수립·콘텐츠 기획, 기술 활용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서는 메타버스의 상징성을 부여해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화웨이(CEO 손루원)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디지털화, 친환경 그리고 인재’의 주제로 행사를 열고 한국화웨이 현황과 미래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서 한국화웨이는 내년이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게 돼, 한국 ICT 생태계의 일원으로 책임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과 파트너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 고객과 파트너들의 인정과 신뢰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이버 보안과 관련해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모든 상업적 이익보다 사이버 보안이 우선”이라며 “지난 20년간 화웨이는 한국에서 우수한 보안 수준을 유지해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한국화웨이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인 ▲연결 ▲컴퓨팅 ▲디지털에너지 ▲클라우드 기술 등 계속해서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광전송 ▲IP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 ▲태양광발전 ▲데이터 센터 에너지 등 ▲우수 제품 ▲솔루션 ▲제조 ▲금융 ▲교육 ▲물류 ▲항만 ▲의료 ▲광산 ▲발전소 등 각 분야에 맞는 상용화되고 성숙한 맞춤형 시나리오별 솔루션을 준비했다. 이를 토대로 각 산업의 고객들이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한국화웨이(대표 손루원)는 지난 9일 이화여자대학교와 ‘제7회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고 24명의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열린 시상식은 이화여대 및 한국화웨이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국 여고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한국화웨이와 이화여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여고생 대상 프로그래밍 대회로, 한국화웨이는 2016년부터 6년째 프로그램 지원하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 실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한다. 지난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는 경진대회에는 지금까지 약 730여명의 여고생들이 참여했다. 신경식 이화여대 부총장은 이날 “이화여대는 여성 인력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상자들에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발전과 가치확산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자바 언어와 C++ 언어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에 대한 프로그래밍을 만들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