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이 2024년 한국여자축구리그 공식후원사를 맡는다.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김영웅)는 인천 동구에 위치한 본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2024년 WK리그(Women’s Korea Football League)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갖고, 올해 대회 공식명칭을 'DEVELON WK리그 2024'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조영철 사장,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 등 관계자와 여자축구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소속인 김혜리, 손화연, 김정미 선수 및 우주소녀 다영이 참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타이틀 스폰서십 자격으로, 리그 기간동안 각종 옥외광고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여자축구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조영철 사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여자축구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나라 여자축구리그는 다소 소외 받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리그 경쟁력 확보를 도움으로써 대한민국 여자축구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가 트럭용 배터리팩 개발에 나서며 전기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타타대우상용차와 트럭용 배터리팩에 대한 공급을 확정하고, 배터리팩 개발과 특장차 등 전기 상용차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4년 상반기부터 배터리팩 시제품을 생산하고 2025년부터 배터리팩을 양산해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상용차용 배터리팩은 일반 도로 주행뿐 아니라 여러 가혹한 운전 환경에도 문제없는 내구성과 안정성 그리고 높은 출력이 요구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배터리팩은 표준화된 원통형 배터리셀을 조합해 단위 전압 및 용량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배터리 모듈화와 팩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해 가볍고 작은 부피의 차량용 배터리팩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상용차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제 기능 안전 표준(ISO 26262)에 따른 최고 수준의 등급인 ‘ASIL-C Level’의 안전기술을 배터리팩에 적용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배터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가 글로벌 업계 최초로 디벨론 건설기계장비의 고장진단 및 수리에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AR 기술을 통해 직관적으로 장비의 상태를 보며 고장 진단 및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R 가이던스’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증강현실이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의 모습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다. AR 가이던스는 장비의 3D 모델링 데이터와 부품 센서에서 수집되는 정보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장비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R 가이던스 앱은 ‘가이던스’와 ‘모델 뷰어’ 2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가이던스’는 △장비 고장 코드에 따른 진단 정보 ▲센서 모니터링 정보 ▲시운전 가이드를 지원해 사용자가 고장 진단 및 수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모델 뷰어’는 주요 부품의 위치와 명칭을 보여주고 장비가 위치한 현장뿐만 아니라 장비와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장비의 원격 진단 및 유지 보수에 활용도가 뛰어나다. HD현대인프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