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는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기업 쿠콘과 손잡고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트윈시티 본사서 이뤄졌다. API란 운영체제와 프로그래밍 언어가 제공하는 기능을 제어하는 인터페이스를 의미한다. API 이용시 표준화된 코드 작성이 가능하고 빠른 프로세스 처리와 개발자들과의 협업을 쉽게 만들어 준다는 특징이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측은 “API를 활용해 기존 메시징 서비스 중심에서 API 기반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쿠콘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API 플랫폼 기술 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서비스 교차 공급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공하는 문자·카카오톡·푸쉬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API 서비스 상품 외에도 쿠콘의 기업·금융 API 상품 탑재해 종합 API 플랫폼을 선보인다. 또 쿠콘의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인 ‘쿠콘닷넷’에서도 CJ올리브네트웍스의 API 기반 메시징 서비스를 만나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T(대표 구현모)는 기업과 사업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실시간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는 ‘양방향문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방향문자 서비스’는 기업이나 사업장의 PC에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수신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문자메시지를 단순한 안내 수단이 아닌 마케팅 툴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자동응답 기능이 있어, 관리자가 필요에 맞춰 자동응답 문구를 지정하고 시나리오 설정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또 고객과 실시간 문자로 대화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통화가 어려운 상황의 고객과 명확한 소통이 가능하다. KT는 기업이나 사업장에서 별도로 구축한 시스템에 ‘양방향문자 서비스’를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형태로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운용하는 시스템 환경 내에서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할 수 있다. 민혜병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 본부장은 “KT 양방향문자 서비스는 기업마케팅의 수단으로 메시지 서비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양방향문자, 위치문자 등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