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부가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 중 입을 수 있는 손해에 대한 경제적 보상으로 안전한 봉사활동을 보장한다. 행정안전부는 사회재난 사망보험금과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신설 등 보장을 다양화한 '2023년 자원봉사종합보험'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고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3월 발표된 정부의 '자원봉사진흥 제4차 국가기본계획'에 발맞춰 보험 보장체계를 다양화,효율화해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자원봉사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 중에 입은 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기관별로 운영되던 자원봉사보험을 통합,표준화해 보장성을 강화하고,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통합계약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험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등 시행기관에서 인정한 자원봉사활동 중 피해를 입은 전국의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적용된다. 또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 중인 때는 물론 활동 장소로 이동, 숙박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상황을 포함하는데, 플로깅과 같은 비공식, 일회성 자원봉사와 국외에서의 자원봉사활동도 보장한다. 특히 정부는 올해 5월 1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해양산업과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자 목포해양대학교(이하 목포해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부산해양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번째다. 목포해대에서 개최된 ‘융합대학 및 학과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와 한원희 목포해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HMM은 목포해대와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해양산업과 학교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HMM은 현재 목포해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4차 혁명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스마트선박분야 전문인재 양성 및 운영,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HMM은 글로벌 해기사 양성지원과 첨단교육 및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 김경배 HMM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발전은 우수한 해양 전문인력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미래해양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경배 HMM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발전은 우수한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