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지난 26일 열린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502의 3 그린피아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총 453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074억원이다. 해당 단지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남양산역과 경부고속, 중앙고속 등을 통해 부산, 김해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높고 부산 도시철도 노선 연장과 양산경전철 개통도 계획돼 광역교통과 대중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충된다. 교통인프라 뿐만 아니자 오봉산과 양산천, 새들천 등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양산 디자인공원을 포함한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범어초등학교, 황산초등학교, 오봉초등학교, 범어중학교, 신주중학교 등 다수의 학교에 도보권에 위치하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번 재건축정비사업은 기존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없었던 양산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ENG(대표 정용우)가 자사 지식산업센트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를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는 2014년에 첫 선을 보인 후, 지난해 로고를 변경, 올해 ‘새로운 가치와 열린 플랫폼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복합문화공간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브랜드비전과 함께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문정역에서 ‘테라타워’ 브랜드를 처음 사용한 후, 송파 테라타워2·금천구 가산 테라타워·용인 기흥 테라타워·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등 총 14개 사업지, 연면적 62만평에 달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공급해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다양한 건축, 주택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외관과 특색있는 내외부 특화설계를 적극 도입해 ‘비주거 상품’ 시장을 한단계 진보시켰다. 현대ENG는 ‘테라타워’를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에서 ‘비주거 복합시설’, ‘오피스 빌딩’ 등 비주거 상품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롭게 확장·적용한다. 브랜드 확장은 올 상반기 분양예정인 ‘은평뉴타운 복합시설’에 처음 적용된다. 현대ENG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확장을 통해 오랜 기간 쌓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