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 김호성)의 편의점 GS25가 몽골에 100호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5월 몽골 재계 2위인 숀콜라이그룹과 손잡고 몽골에 첫 진출한 지 16개월만으로 몽골에 진출한 편의점 브랜드 중 가장 단기간 쌓아 올린 성과다. GS25는 최단기간 몽골 GS25를 100호점까지 확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몽골의 식(食)문화와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과 편의점의 인프라를 활용해 다목적 기능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몽골로 수출된 카페25 등 국내 GS25의 PB 상품은 현지 최고 인기 상품으로 부상했으며, 편의점 인프라를 통해 몽골 내 부족한 식당, 카페, 쉼터 등을 대신하는 다목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 GS25는 몽골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다목적 인프라 기능을 중점 강화하며, 2025년까지 몽골 GS25를 500점 이상 전개해 현지 1위 편의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이번에 문을 연 몽골 GS25 100호점 'GS25 잠드가르야점'은 몽골 랜드마크인 테를지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해 있다. 연간 3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는 입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GS리테일(대표 허연수 김호성)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큐르 '베일리스 오리지날 맛'을 그대로 살린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베일리스 오리지날은 아이리쉬 위스키와 아이리시 크림·코코아·바닐라를 원료로 한 세계 최초 크림 리큐르다. 얼음과 함께 넣어 마시는 온더락스, 믹서에 얼음과 함께 갈아서 상쾌하게 마시는 블렌디드 등 칵테일 방식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제품은 GS리테일과 디아지오코리아가 협업해 만들었다. 아이리쉬 크림 베이스에 초콜릿 칩과 캐러멜 시럽을 조화시켰다. 해외에서는 베일리스 위스키를 활용한 커피·초콜릿·바 타입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 중이다. 다만 베일리스 맛을 살린 홈 타입 아이스크림 국내 출시는 처음이다. 올 초부터 8개월 간의 연구를 거친 끝에 이번 제품이 탄생했다. 그 결과로 깔끔한 럼주의 풍미가 느껴지는 첫 맛과 달콤한 초콜릿과 캐러멜의 끝맛을 가진 알코올 0%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정구민 GS리테일 데일리기획팀 MD는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은 나만의 레시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베일리스 오리지널과 페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