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전세계적으로 폭염과 산불 등을 포함한 재난 상황이 증가하면서 기후변화 위기를 막기 위한 이른바 '탄소중립 사업전략 전문가'가 산학 협력을 통해 양성될 전망이다. 한국산업연합포럼(회장 정만기, 이하 KIAF)과 한성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정진택), 에너지디자인학회 등 3개 기관은 글로벌 탈탄소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 컨설턴트’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새로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 보조를 맞추는 동시에 민간에 대한 실질적·실효적 지원을 위한 탄소중립 에너지 컨설팅 인력 양성에 함께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개설 배경과 관련, 정만기 KIAF 회장과 정진택 한성대 대학원장은 “우리의 원자력을 포함한 탈탄소 에너지 공학 분야의 기술력은 이미 세계 선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산업·시장에 대한 우리의 글로벌 사업과 그 전략은 다소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며 ”본 과정이 세계 선도 수준의 에너지 사업·전략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는 에너지 산업·시장 분석(도경환 ㈜하이넷 대표), 신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천영길 에너지전환정책 국장)과 국가 산업의 지속가능성장 방안(홍일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가 각종 재난 이슈를 신속·정확·투명하게 보도함으로써 국민·기업·사회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협회 산하에 한국재난안전뉴스를 창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중대재해, 감염병, 식품의약품, 소방, 금융, 원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재난 분야의 전직 공직자 및 변호사와 위기관리 전문가가 ‘재난·재해로부터 우리 가족 이웃 사회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위해’라는 취지로 지난 3월 행정안전부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2019년말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은 물론, ∆기후위기로 인한 전세계 대형 화재와 홍수 ∆이로 감소시키기 위한 2050년 ‘탄소중립’국가 실현과 관련 주체들의 친환경 노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큰 위기로 다가온 내년 1월 중대처벌법 시행 등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주체들의 적극적인 ‘안전 리터러시’(safety literacy, 안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능력)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재난안전뉴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