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코오롱글로벌(대표 김정일)이 로봇청소기 전문 글로벌 브랜드 'Dreame(드리미)'와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앞서 6월 드리미 로봇청소기 'W10' 론칭에 이어 올인원(All-In-One) 로봇청소기 모델 'L10S Ultra', 'W10 Pro'와 무선 습건식 진공청소기 'H12'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L10S Ultra는 이번에 선보이는 3가지 신제품 중 최상위 모델로 스마트홈 및 스마트리빙 가전에 가장 부합하는 제품이다. 최대 흡입력은 5300Pa이며 최신 LiDAR 센서가 탑재돼 어두운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방향 맵핑 성능을 자랑한다. 또 전면에 RGB 카메라를 설치해 바닥의 작고 평평한 물체까지 인식할 수 있다. 자동 먼지통 비움, 물걸레 자동 세척건조, AI+3D탐색, 물걸레 리프팅 기능 등이 탑재돼 소비자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H12는 강력한 흡입력과 물걸레질로 먼지, 오염 물질 및 액체 등 습식과 건식 오염을 모두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튼 하나로 자동 브러쉬롤러 청소가 가능하다. 정귀현 코오롱글로벌 상사사업본부 팀장은 "국내 정식 론칭 예정인 드리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은 다음달 대전 중구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사진)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 단지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세대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1차(1080세대)와 함께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는 대형 개발호재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올 3월 국토부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사업지 일대 선화구역과 대전역세권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총 면적만 축구장 면적 170여개 크기인 약 124만㎡에 달한다. 교통여건은,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다. 이어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타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사업지 근교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신설 예정돼 있고 이후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확정시 신탄진-청주공항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은 3650억원 규모의 부산 엄궁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연면적 7만9864평)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412번지 일원(대지 2만323평)에 지하 5층~지상 35층, 13개동 아파트 1777가구와 945평 규모의 상가를 신축한다. 공사비는 약 3650억원이다. 아파트 1777세대 중 조합원 502세대, 임대 100세대를 제외한 1175세대는 일반분양 예정이다. 엄궁1구역은 부산시 서부권역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환경 인프라,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김해신공항 고속도로 등 개발 호재로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 2005년 시공사 선정 이후에도 시공권 방어에 난항을 겪었다. 코오롱글로벌은 경쟁업체보다 조합의 호응을 얻은 이유로 조합원 분담금 입주 시 100% 등 안정적인 사업조건을 꼽고 있다. 이에 조합은 설계변경, 상품 상향 등으로 시공사 선정 당시 도급액보다 증액된 365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큰 규모의 도급증액은 이례적인 사례라는게 코오롱글로벌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앞선 지난 22일에도 안동 재건축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