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890억원을 12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70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기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고,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건설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기 지급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추석 연휴를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명절 현장 경영'에 나섰다. 2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삼성을 본격적으로 이끌기 시작한 2014년부터 명절마다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글로벌 기업 CEO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소화하는 등 10년 째 '명절 글로벌 현장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먼저, 이재용 회장은 1일(일, 이하 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서 삼성물산이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스마트시티 '네옴(NEOM)' 산악터널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작년 회장 취임 직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1년 만에 다시 중동 지역을 찾아 현지 사업을 살펴보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섰다. 스마트시티 '네옴'은 사우디의 대규모 국가 개혁 프로젝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구축 중인 미래형 신도시로, 삼성물산은 '네옴'의 핵심 교통·물류 수단인 지하 철도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네옴시티'를 구성하는 4개 구역 ▲더 라인(거주 공간) ▲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은 명절 선물 스테디셀러인 ‘스팸(SPAM)’의 지난해 누적 판매량이 19억개(200g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스팸 약 40개를 먹은 셈이다.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21억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팸이 국내 생산을 시작한 1987년 이래로 30년 이상 업계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차별화된 맛 품질에 있다. 스팸은 90%가 넘는 압도적인 돼지고기 함량으로 고유의 풍부한 향미와 감칠맛이 특징이다. 특히, 최고의 원료 선정과 위생관리, 한국인 입맛에 맞게 짠 맛을 줄이는 등 CJ제일제당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 관리를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는 ‘프리미엄 캔햄’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급변하는 식문화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개발도 한몫 했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7월, 건강 및 저염 트렌드에 맞춰 ‘스팸 25%라이트(제품명: 스팸 마일드)’를 선보였다. ‘스팸 25%라이트’는 나트륨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100g당 평균보다 25% 이상 낮은(510mg) 제품이다. 스팸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고객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 지원을 위해 전국 프로미카 월드점에서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현장출동 서비스 이용 고객 중 현장에서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 275개 프로미카월드점에서 특별 보상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점검 서비스를,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 등 기본 1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현장에서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 대상으로 차량 내부의 짐을 옮길 수 있도록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하는 서비스(협력정비업체 입고 시)도 진행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명절 전후 긴 연휴로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고 고객분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올해에도 어김없이 추석 특별보상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국제강그룹(회장 장세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소외계층 140여 가구에 생활지원금 1천만원과 쌀 100포대를 지원했다. 동국제강은 20일부터 인천·포항·당진 3개 사업장 인근 지역 220여 가구에 4,386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과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25일 부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288가구에 5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한다. 동국제강그룹은 199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마다 사업장 인근 지역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해왔으며, 누적 지원금은 30억 5천만 원에 달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을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 관리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추석 연휴 전‧후에는 급한 마무리 작업, 기계‧장비의 가동중지 또는 재가동, 관리감독자 또는 안전관리자의 휴가 등으로 인해 사고 및 부상 발생 위험성이 높아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최근 3년간(’20~’22년) 추석 전후 10일간 건설·제조·물류업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건수가 평소보다 20%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관리 기간에는 우선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지난 7일 발령했던 ‘추석연휴 대비 중대재해 위기경보’를 재차 안내한다. 또한, 20일 전국 현장점검의 날에는 추석 연휴 전후로 안전조치에 소홀할 수 있는 현장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보건 담당자 및 건설현장 소장 등을 대상으로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도 추석 연휴 직전(9.27)까지 진행한다. 이에 더해, 추석 연휴기간(9.28~10.3)에는 사업장의 사고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신속 대응하기 위해 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지난 8월초 110년만에 닥친 '괴물 물폭탄' 피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가운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국 곳곳에서 피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30일 전국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 및 침수 건물에 대한 화재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건축물 중 시설물 복구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물에는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이재민 대피시설 74개소에 대해 긴급 소방시설 이동정비반을 투입해 화재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개선되도록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하며, 침수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에는 주택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등 구청과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추석 연휴 전후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567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예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등의 대책도 추진한다. 충남 태안군은 호우피해 우려지역 등 안전취약시설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등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PC그룹(대표 허영인)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던킨 추석 선물세트는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이 함께 모여 홈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캡슐커피 틴케이스 ▲드립커피 틴케이스 ▲티트라 티 선물세트 ▲필드쨈 선물세트 ▲도넛 선물팩 등 총 5종이다. 던킨의 베스트셀러 ‘필드 도넛’ 속 과일 필드를 잼으로 재탄생시킨 ‘필드쨈 선물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스트로베리·감귤유자·블루베리 3가지 맛으로 이루어져 간식 혹은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캡슐커피 틴케이스’는 깊고 진한 풍미의 던킨 스페셜 블렌딩 원두를 캡슐에 그대로 담아낸 제품으로 에스프레소·센트럴파크·브루클린·디카페인 총 4가지 원두로 구성했다. 또한 던킨은 추석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 9월3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예약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픽업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로 전국 던킨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매장에서 구매 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바코드를 제시하면 15%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9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지자체에서 축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위생 및 유통점검에 나서는 등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경북은 도와 경북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내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축산물 영업장 6천8백여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전북은 지난 16일부터 도내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일제 위생점검’에 나섰다. 점검의 객관성을 위해 도,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81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아울러, 전북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제수·선물용 또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고등어, 참돔, 방어 등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제주시에서는 축산물 수급안정 및 부정축산물 유통점검을 실시해 생상자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출하를 독려해 도축 물량을 확대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추석을 3주 앞둔 상황에서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지자체에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만2천여호와 수소차 전시기설 111개 등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스소 등 에너지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임의·불법시공여부와 안전관리 적합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며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 이후 전기, 가스시설 등 피해시설물도 재정비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등 전국다중이용시설은 전기설비 절연 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보일러 배기통, 부탄캔 폭발 등 가스분야 안언사고 취약요인을 살피고, 수소충전소는 수소누출 감지기, 충전설비 등 수소차 충전소 안전설비의 정상작동과 수소누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농지 등 개인용지에 설치된 전기울타리는 외부 식별이 어려워 인명피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만큼 집중점검을 펼친다 신고제도를 병행하고, 신고 시 바로 현장점검 후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의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에 나서며 이 외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