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을 비롯한 복지부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지역 자활센터(서울 청계천로 소재)를 방문, 코로나19 대응 방역 조치를 점검하고 저소득층 자립지원 현황을 살폈다. 동대문지역 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활 참여자가 청소, 소독방역,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등 업무를 수행하는 12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부 양곡 배송, 청소업무 등을 위탁받아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기업 2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취약계층이 근무하는 지역자활센터의 방역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지역자활센터 내 소독 및 거리두기 실시, 자활근로 참여자 및 종사자의 일일 모니터링, 방역물품 확보 등 방역지침을 준수토록 하는 한편, 코로나19 발생 상황 및 지자체별 확산 상황에 맞게 필요 시 교대근무·휴관 등을 실시하고 이로 인해 근무하지 않는 날은 유급휴일로 처리하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의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왔다. 양성일 제1차관은 자활 참여자의 작업장 등을 돌아보며 단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형 편의점 첫 점포가 GS리테일이 의해 제주도에 첫 오픈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제주도 첫 번째 ‘자활기업’인 GS25서귀광장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17년 6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활근로 사업을 위해 ‘내 일(My job)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Tomorrow)’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형 편의점 ‘내일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GS25는 내일스토어에서 근무한 자활 참여자가 점포 운영 노하우를 배워 실제 점포를 오픈할 경우 이를 자활기업 편의점이라 부르며 가맹비 할인 혜택 및 영업 지원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GS25와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2020년 1월 제주도 자활근로 사업을 위해 내일스토어 점포인 GS25서귀광장점을 처음 선보였다. 점포의 자활 참여자였던 김여령 경영주는 근무를 통해 자활 의지와 자신감을 쌓았고, 이후 GS25서귀광장점 인수 및 운영을 희망해 GS25와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올해 11월 GS25서귀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