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글로벌 원팀(One Team) DNA 전파를 위한 ‘2023 하반기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ll Connected in Hana Global'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글로벌 현지직원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그룹의 미래 방향성과 지속가능한 ESG 경영활동 등을 함께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20개국 30명의 해외 현지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의 글로벌 현황 및 전략, 기업문화, ESG 경영활동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룹의 주요 관계사 CEO와의 만남, 본사 방문 투어 등 그룹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소속감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9월부터 그룹의 국내 본사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모빌리티’라는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해외 현지직원은 약 5개월 동안 국내 본사 근무 경험을 쌓아 각 개인의 직무 적정성 강화 및 국내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이 기대된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해외 현지직원들에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가 글로벌 금융사로 도약하고 증권사로서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자 7년 만에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금투는 오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사명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이름으로는 ‘하나증권’이 유력하다. 사명이결정되면 임시 주주총회를 거치거나 즉시 공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7년 만이다. 앞서 종합 금융투자업 선도 업체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담아 ‘금융투자’를 넣어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그러나 그동안 내부에서 해당 어휘는 증권업 본질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 꾸준히 지적됐다. 이에 하나금투는 좀 더 금융소비자에게 회사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는 방향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1977년 대한투자신탁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이후 2000년부터는 증권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대한투자신탁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03년에는 대한투자증권으로 불렸다. 2005년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2007년 하나대투증권으로 이름을 바꾼 회사는 지난 2015년 9월 1일부터 지금의 이름인 하나금융투자로 탈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가 현대차에 대한 북미 지역 전기차 공장투자 계획 확정은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이라고 분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 약 55억달러(약 7조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능력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조립공장과 배터리셀 공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상반이 양산을 시작한다. 또한, 50억달러(약 6조 4,000억원)을 투자해 로보틱스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등을 개발을 시작해 총 105억 달러 한화로 13조 3,000억원을 미국에 투자한다. 얼마 전 발표된 한국내 전기차 투자계획과 함께 이번 북미 전기차 공장 투자와 투자 계획 발표는 현대차의 미래차 대응속도가 글로벌 경쟁업체들 대비 빠른 편이라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상향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현대차 투자 계획에 대해 “현재 한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해 수출하는 것보다 물량 확보와 원가 측면에서 유리하고, 북미 전기차 확대 및 시장 세분화, 향후 수요 다변화에 맞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는 베트남 1위 국영은행의 증권 자회사인 ‘BIDV 증권(Securities)’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해 2대 주주에 올라섰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BIDV Securities 지분 35%, 총 14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하나금융투자가 2대 주주로 올라서며 향후 적극적인 경영 참여에 나선다는 계획을 알렸다. BIDV Securities는 호치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증권사로, 베트남 1위 국영은행 BIDV가 79.9%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투자중개업 ▲증권인수업 ▲투자자문업 ▲파생상품거래업 ▲자기자본거래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주식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은 11위를 기록했으며, 자기자본 규모로는 26위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투자는 BIDV Securities 디지털 플랫폼 리뉴얼 등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 기반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자산운용업 등 신사업 진출도 주도해 금융생태계 구축은 물론,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해 기업가치를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BIDV Secu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11번가(대표 이상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한 크리스마스 특집 라이브방송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오늘(6일)부터 11일까지 ▲투썸플레이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코카콜라 등과 함께 ‘라이브11’을 통한 크리스마스 파티 라이브방송이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부터 파티용품 굿즈 등 연말 맞이 상품들을 할인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오후 8시 ‘라이브11’을 통해 진행하는 ‘투썸 털업’ 라이브방송엔 개그맨 이은형이 투썸 매장에 방문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맛보고 실시간 라이브로 시청자들과 소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년도 신상품 ‘미라클 초콜릿 무스 케이크’는 최대 20% 할인한 2만8800원에 선보인다. 그 외 ▲마이 투썸 하트 2만8900원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화이트 바닐라빈 무스 2만9750원이다. 방송 중 이벤트 참여자 10명을 추첨해 ‘투썸 아메리카노’ 쿠폰을, 50명에게 ‘투썸 달콤한 하루세트(케이크+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오는 10일 오후 9시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특집 라이브방송’에선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시즌 인기 케이크 7종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