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롯데지주(대표 신동빈, 송용덕, 이동우)는 지난 11일 미국 ‘2022 갤럭시 어워즈’’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2년째를 맞이한 갤럭시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경연 대회다. 총 17개국에서 394개에 달하는 출품작이 접수돼 경쟁을 펼쳤다. 갤럭시 어워즈는 광고나 멤버십, 외부 스폰서 없이 50여개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광고, 연간 보고서, 안내서, 디자인, 홍보 영상 등 총 15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작을 발표한다. 롯데지주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2022 갤럭시 어워즈 ‘연간보고서-인쇄물(Annual Reports-Print)’ 부문 대상(Grand Award Winner)에 선정됐다. 롯데 그룹사 중에서는 롯데정밀화학이 ‘연간보고서-온라인’ 부문 은상, 롯데쇼핑이 ‘연간보고서-인쇄물’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받았다. 이훈기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은 "롯데는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각 그룹사별로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ESG 경영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대표 신동빈·송용덕·이동우)가 독일과 미국에서 국내 대규모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롯데지주는 롯데 유통 6개사(홈쇼핑·백화점·마트·면세점·하이마트·코리아세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오는 9월 독일과 미국에서 두 차례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LOTTE-KOREA BRAND EXPO)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롯데 유통 6개사가 그룹 차원에서 함께 해외 판로 지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6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롯데 유통 6개사의 협력 중소기업 100곳과 미거래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중소기업에게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 국내외 TV홈쇼핑 및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방송, 롯데 유통 계열사 바이어 초청 1:1 국내 입점 상담회 등 실질적으로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롯데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2022’에 최초로
·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지주(대표 신동빈·송용덕·이동우)는 종속회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델라웨어주에 미국 현지 법인(Lotte Biologics USA, LLC)을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명은 Lotte Biologics USA, LLC이며, 설립목적은 바이오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 영위이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미국 법인 대표도 함께 맡는다. 회사 측은 최초 출자금은 10달러이며, 롯데바이오로직스가 100% 출자한 자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미국 BMS(Bristol-Myers Squibb Company)으로부터 의약품 제조 공장 등을 인수하기 위한 출자금을 증자할 예정이며, 확정될 시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롯데지주는 지난 5월 13일 미국 BMS로부터 의약품 제조공장을 취득하는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자산양수도계약의 최종 양수인은 아니며 향후 설립되는 해외 법인이 최종 양수인으로 자산양수도 계약에 참가해 양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지주(대표 신동빈·송용덕·이동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열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역의 외식사업 소상공인 협력사업인 ‘치어럽스(CHEERUPS)’ 프로젝트 2기를 8월5일까지 모집한다.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외식사업 소상공인을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0곳을 선정해 ▲외식업·골목상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의 1대1 맞춤 컨설팅 지원 ▲외국어가 포함된 메뉴판을 제작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제주 서귀포시 마을회(수망리·신흥1리·위미3리·하례2리), 제이원윈드파워와 ‘제주 수망 마을풍력 발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주민참여형 마을풍력 발전사업으로 총 4개 마을에서 공동으로 참여해 11MW 용량의 풍력발전소를 건립한다. 총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며 2024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롯데지주(대표 신동빈·송용덕·이동우)는 신성장 테마인 헬스 앤 웰니스(Health&Wellness), 모빌리티(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부문을 포함해 화학‧식품‧인프라 등 핵심 산업군에 5년간 총 37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유통·관광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도 단행한다는 계획을 24일 밝혔다. 롯데지주는 헬스 앤 웰니스 부문에서 바이오 의약품 CDMO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다. 해외 공장 인수에 이어 1조원 규모의 국내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모빌리티 부문은 올해 실증 비행이 목표인 UAM(도심항공교통)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중심으로 투자한다. UAM 사업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오프라인 거점을 기반으로 지상과 항공을 연계한 국내 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유통‧호텔 등 운영 점포와 연계 복합 충전스테이션 설치 등 충전 인프라 사업도 본격화한다. 투자를 통해 연간 충전기 생산량을 1만대 이상 규모로 확대하고, 롯데렌탈은 8조원 규모의 전기차 24만대를 도입해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화학 사업군은 지속가능성 부문에 대한 투자를 단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고, 주주 이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5일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포부를 밝혔다. 롯데지주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등 6개 안건을 상정,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각 사업은 지난해 8월 신설한 ESG경영혁신실 신성장2팀(바이오)과 3팀(헬스케어)에서 주도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700억원을 투자해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설립하고, 과학적 진단과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사업은 향후 메디컬 영역까지 확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식품사업군과 협업해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지향식 제품을 개발하고, 실버타운 사업 등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 사업도 외부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대표가 언급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이 완료되면 매출 3조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