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2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장과 면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3명의 전문가가 20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장과 면역 질환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을 반영하여 최신 지견 및 임상 경험을 발표했다. 세부 발표로는 ▲ 새로운 세대의 대장정결제: Non-absorbable Carbohydrates (신촌세브란스 박재준 교수), ▲ 만성위장질환 및 면역질환에서의 치료 최신 지견 (닥터유내과 유성수 원장), ▲ 개원가에서 적용 가능한 면역 치료의 최신 지견 (차움의원 이윤경 교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GC녹십자웰빙 IP본부 김재왕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의 각 품목별 최신 지견과 치료법에 대해 의료진에게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과 면역 질환에 대한 제품 라인업 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를 중심으로 한 영양주사제와 병ㆍ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항암제 'BAL0891’의 임상 연구 개요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막한 ‘2023 EORTC-NCI-AACR’ 심포지엄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ORTC-NCI-AACR 심포지엄은 유럽 암 학회, 미국 암 연구소, 미국 암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유럽과 미국에서 매년 순회하여 개최되는 국제 학회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이달 11일에서 15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신라젠의 'BAL0891’의 임상 연구 개요는 14일 공개됐다. BAL0891은 신라젠이 작년 9월 스위스 바실리아사로부터 도입한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itotic Checkpoint Inhibitor) 계열의 항암제다. 트레오닌 티로신 키나제(TTK)와 폴로-유사 키나제(PLK1) 등 두 가지 인산화 효소를 저해하는 이중인산화효소억제제(Dual Kinase inhibitor)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BAL0891의 약물 기전 소개 및 전임상 결과와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가 소개됐다. BAL0891은 지난2월 미국에서 전이성 고형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항암제 'BAL0891’의 임상 연구 개요가 오는 10월 11일(미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개막하는 ‘2023 EORTC-NCI-AACR’ 심포지엄에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고 13일 밝혔다. EORTC-NCI-AACR 심포지엄은 유럽 암 학회, 미국 암 연구소, 미국 암 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유럽과 미국에서 매년 순회하여 개최되는 국제 학회다. 작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바 있다. BAL0891은 신라젠이 작년 9월 스위스 바실리아사로부터 도입하였고,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itotic Checkpoint Inhibitor)로써, 트레오닌 티로신 키나제(TTK)와 폴로-유사 키나제(PLK1) 등 두 가지 인산화 효소를 저해하는 이중인산화효소억제제(Dual Kinase inhibitor)다. 지난 2월 미국에서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환자 등록이 시작됐고, 국내서도 임상에 참여하여 지난 7월부터 환자 등록이 시작됐다. 신라젠은 이번 EORTC-NCI-AACR 심포지엄에서 장기적인 임상 개발 계획 및 임상 전략을 논의하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8일 저녁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유한양행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과 제다큐어에 대해 총 3개의 세션(Session)으로나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1 에서는 설채현 원장(놀로 동물행동클리닉)의 ‘CDS 진단과 환경관리’ 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세션2에서는 김성수 원장(VIP동물의료센터)의 ‘제다큐어-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좌장은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맡는다. 세션3에서는 제다큐어 처방 케이스 스터디 발표가 진행된다. △김효진 원장(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신명란 원장(두남자동물병원) △정언승 원장(시유동물메디컬센터) △박선희 원장(키다리동물병원)이 강사로 나서 제다큐어를 처방한 케이스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좌장은 윤화영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맡는다. 특히 첫번째 CDS 치료제로서 제다큐어의 처방 케이스는, 많은 수의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의 자회사 아이엔테라퓨릭스(대표 박종덕)가 26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신관 베어홀에서 제 1회 이온 채널 뉴로사이언스 신약개발 심포지엄을 개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70여 명의 국내 신약개발 관계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소독을 철저히 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온 채널 뉴로사이언스 신약개발 심포지엄은 전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증가하고 있는 퇴행성 뇌질환 환자를 포함한 신경계 질환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적절한 치료제가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업계 및 학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신경계 질환 신약개발 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하며 소통하고자 했다. 아이엔테라퓨릭스는 ‘이온 채널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 등 8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대웅제약의 자회사로, 현재 개발 중인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비약성 진통제 ‘iN1011-N17’의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심포지엄을 통해 밝혔다. 기조연설을 진행한 오우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