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설 명절 귀성,귀경 인파가 몰리는 고속도로는 차량 정체와 함께 고통사고도 빈발한다. 또한 휴무인 공장이나 시장통에서 불이 나기 쉽다. 집안에서도 음식을 장만하다 불이 나는 경우가 많다. 설 명절일수록 교통안전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입장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집집마다 음식 장만 등으로 화기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과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올 설 명절 전후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연휴 시작 전날인 8일(목)이며, 주택화재는 본격적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9일(금) 설 전날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휴무인 공장이 화재에 취약할 수 있다. 최근 5년(‘18~’22)간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보면, 연휴 시작 전날이 평소(최근 5년 일평균 579건)보다 1.2배 정도 많은 710건 발생하였고, 시간대는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18시경에 가장 많았다. 장거리를 가야하는 명절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늘고 가족 단위로 이동하여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평소(최근 5년 일평균 579건)보다 다소 감소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지원과 관련, "특별재난지역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23개 관계기관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기상청, 소방청, 17개 시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 충남 서천 특화시장과 같이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노후 시설이 많기 때문에 화재에 더욱 취약하며, 화재가 발생하면 단시간에 크게 번질 가능성이 있다. 최근 10년간 전통시장 화재는 총 526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40명의 인명피해(사망1, 부상39)와 1,35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누전 등의 전기적 요인이 44.8%(236건), 부주의 30.1%(158건), 원인 미상 9.7%(51건), 기계적 요인 9.1%(48건), 화학적 요인 1.9%(10건), 기타 4.4%(23건) 순이다. 회의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설 연휴기 시작된 21일 아침부터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고, 설 당일 22일과 귀경길 23일~24일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가 온 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이날 개최했다. 이번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명절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집중되는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눈내림과 강한 한파로 인한 국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공백없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는 비상근무 참여기관, 인원을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표 시 즉시 상황 전파하고 비상 대응하도록 했다. 눈과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여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므로 주요 도로, 결빙취약구간 등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도로 이용객들에게도 도로 상태와 돌발상황 정보를 신속히 안내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골목길,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등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여 귀성․귀경길 교통사고와, 음식 장만 등으로 화기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교통사고 예방 설 명절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늘고 가족 단위 이동이 많아지며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대체로 감소하지만 인명 피해는 오히려 많아진다. 도로교통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설 명절 전후로 교통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는 연휴 시작 전날로 평소 589건(최근 5년 일평균)보다 1.3배 정도 많은 748건이 발생했고, 시간대는 18시경에 가장 많았다. 설 연휴에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55.3%(총 8,064건 중 4,457건)는 도로교통법상 안전의무 불이행*이 가장 많았고, 그 외 신호위반 13.1%, 안전거리 미확보 9.3% 등의 법규위반 순이었다. 특히, 명절에는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인명피해 비율도 평소보다 높아, 음주를 했다면 반드시 술을 깬 후에 운전을 하도록 한다. 아울러, 올 설 연휴(1.21.~24.)가 포함된 1월은 도로에 눈이나 서리 등이 얼어붙으며 발생하는 도로 결빙(살얼음 포함)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도로 주행 중에는 차 간 거리를 잘 지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서울연탄은행과 부산연탄은행에 각 4만 장씩 총 8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등 에너지 취약 세대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이 기부한 연탄은 서울 노원구, 성북구, 강남구 지역과 부산 동구, 서구, 사하구, 진구 남구 지역에 전달됐다. 롯데건설의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의 수량은 올해 기부 건을 포함해 서울지역 32만 장, 부산 지역 등 30만 2천 장 총 62만 2천 장에 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연탄이 따뜻한 명절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롯데건설 ‘1: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봉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 창신동 쪽방촌 거주민 200명에게 명절 과일세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한파와 고물가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을 위해 사과, 배, 곶감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전달했다. 현재 창신동 쪽방촌에는 약 19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으로 정부보조금을 통해 월세와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어 사회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기업은행은 2021년부터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쪽방촌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돈의동 및 서울역 쪽방촌에 각각 방한·위생용품 세트와 김치세트를 후원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위메프(대표 하송)가 1월 20~21일 이틀간 ‘기프트데이’를 개최하고 설, 졸업,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다양한 시즌 선물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천 선물 top10’ 코너에서는 하루 10개씩 행사 기간 동안 20개 인기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들이 고민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난 시즌 판매 데이터, 최근 구매·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물 리스트를 준비했다. 위메프 추천선물 top10 코너에서 ▲명품향수 모음 페라리 블랙 40ml 외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201 ▲플랜잇 홈카페프레소 커피머신 ▲페이지플린 14K 3부 솔리테어 귀걸이 외 ▲숲 리얼폭스 후드 리버시블 에코무스탕 ▲쉬즈미스 리버서블 덤블 무스탕 후디드코트 ▲아이닉 무선 로봇 청소기i9 ▲애경 설선물세트 샤워메이트 리미티드(총 6개) ▲순수해작 김 선물세트 1호 등의 다양한 분야의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별 테마관도 운영한다. 먼저 ‘밸런타인데이 선물관’에서는 시그니처 선물인 초콜릿 페레로로쉐 그랜드 페레로 밀크와 부산 깡미 수제 마카롱 미니 10구 등을 포함해 구찌 남성 메탈 시계 킹스네이크, 라보니따 옴므 올인원 1+1 & 클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