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오늘 21일까지 강원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 오전 김광용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7개 중앙부처와 5개 시,도, 유관기관 등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강릉, 평창 등지에 주말까지 대설이 예보되고, 눈과 비가 함께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적설과 결빙으로 시설물,도로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조립식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건축물 등 적설취약시설과 경기장 내 다중이용 공연장, 체육시설, 임시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 및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붕괴 우려 시 사전대피 등 조치, 지역간 경계 도로,접속구간은 기관 간 상호 우선하여 제설을 실시하여 제설 미흡구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교량,터널 진출입부 등 결빙취약구간 점검을 강화하고 제설제 사전살포 등 제빙작업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김광용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눈, 비로 인한 국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도로 제설을 비롯해 인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오비맥주 본사에서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공개하는 선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는 최근 ‘우리는 더 크게 환호할 미래를 위해 큰 꿈을 꿉니다(We Dream Big to Create a Future with More Cheers!)’라는 비전 슬로건을 공표했다. ‘꿈’은 기업의 정체성이자 모든 활동의 근간을 의미하며, ‘환호’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당찬 포부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와 임직원들은 새 슬로건을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만들어 성공적인 한 해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캘리그래피 아티스트 지수정 작가는 오비맥주 슬로건의 의미를 힘찬 서예 디자인에 담아 붓글씨로 선보였다. 배하준 대표는 슬로건의 핵심 키워드인 ‘꿈’과 ‘환호’를 직접 작성해 의미를 더했다. 배하준 오비맥주 사장은 “2022년 설을 맞아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직접 써보며 직원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항상 과감한 도전을 통해 발전해 소비자들과 함께 환호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소망기원 1억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고객들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플러스 온라인·모바일 앱에 접속해 마트직송 상품 구매 후 ▲해외여행 ▲건강하자 ▲주가상승 ▲로또당첨 ▲연애하자 ▲합격기원 6개 중 올해 원하는 소원 1개를 선택하면 된다. 가장 선택 수가 높은 ‘1등 소원’ 고객 모두에게 총 1억 마일리지를 나눠 지급한다. 또 ‘소망기원 1억 나누기’ 참여 고객 중 추첨으로 99%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종류는 ▲고메 바삭 쫄깃한 탕수육(450g) 2개·중화짬뽕(652g)·비비고 군만두(450g) 10명 ▲고메 오리지널 핫도그(400g, 5입) 3개 30명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레귤러 60명까지 모두 100명에게 쿠폰을 지급한다. 출석하면 혜택이 쌓이는 ‘작심 3회 아홉 개의 혜택’ 이벤트도 있다. 3회에 걸쳐 각 3번씩 출석체크를 하면 마일리지, 최대 10% 할인 쿠폰 등 아홉 가지의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온라인 첫 주문 고객이라면 더 다양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이 3일 본사와 사업장에서 ‘작은 시무식’을 열고 임인년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눴다. 동국제강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별도의 집합 행사 없이, 소규모 팀 단위 시무식을 진행했다. 당일 작은 시무식에서는 각 팀 별로 신년 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눴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대면으로 임직원 신년 인사를 전했다. 신년사를 통해 장 부회장은 “지난해가 ▲ESG경영 ▲컬러비전 2030 ▲스틸샵 등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국제강 경영방침인 ‘부국강병(富國强兵)'의 일환으로, 안전과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한 ▲책임경영 ▲윤리경영 ▲의사 결정의 신속성을 높이는 스피드경영 ▲직원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인재경영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미래경영을 강조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지난 몇 년간 체질 개선과 철강 본원 경쟁력 향상에 힘써온 덕에 펜데믹을 기회로 만들 수 있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2022년 신년사를 통해 “한층 단단해지고 달라진 모습으로 전열을 갖춰, 더 큰 도약을 향해 자신감을 갖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전했다. 박 회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는 긍정적 마인드로 더 공격적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신사업군의 본격적인 성장 ▲수소 비즈니스 선도 ▲혁신적 기술과 제품 개발 ▲기존 사업의 경쟁우위 통한 시장 선도 등을 올해 주요 실행목표로 제시했다. 먼저 신사업 부문에 있어 박 회장은 “협동로봇·수소드론·물류자동화 솔루션 부문 등이 지난해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였고, 이제는 본격 성장가도에 올라설 때”라며 두산이 새롭게 진출한 의약품 보관용 첨단소재 사업과 같이 새 성장 동력을 찾는 일에도 더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특히 발전용 수소연료전지·트라이젠(Tri-Gen) 시스템 개발 등 한 발 앞서 있는 수소 비즈니스에서 전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풍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 ▲기존 수전해 방식보다 효율이 높은 고체산화물 전기분해(SOEC) 기술 개발 ▲수소액화플랜트 ▲수소터빈 ▲수소모빌리티 등 생산에서 유통, 활용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