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2억 4천여 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6일 에 밝혔다. 이 날 기탁행사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들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금된 기금은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교육장학 및 환경분야와 연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을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1.2억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현대건설은 특히 건설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중점영역을 ‘환경과 안전(Planet)’, ‘지역사회(Community)’, ‘교육과 기술(People)’ 등 3대 분야로 선정해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과 안전’ 대표 사업인 ‘H-그린세이빙’은 서울시 민·관·공·협이 공동으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BNK투자증권(대표 김병영)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부울경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복지시설 8곳에 ‘냉방기 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BNK투자증권의 사회공헌테마인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BNK투자증권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해 영유아와 장애인 생활시설 내 설치된 냉방기기 140여대의 세척과 필터 교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여름철, 냉방기 세균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BNK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두산그룹(대표 박정원 김민철 곽상철)이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이다. 두산그룹은 200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기부된 성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이라면서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서 진행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건의료분야 및 소외계층 후원 행사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의료분야·관련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기현 DB손해보험 전략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8일 서울시 중구 정동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가 함께 100억원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30억원을 후원했다. 전달식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다가가 마음을 함께 나누고 힘을 더하는 것은 사회구성원에게 주어진 의무”라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한 성금은 위기 가정 재기 지원과 학대 피해 아동 지원사업, 금융교육사업,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사업 지원 등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국 12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3억원 상당 차량 12대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문규 수은 은행장은 김상균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과 함께 정종운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에 승합차 5대와 경차 7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이후 후원 받을 기관을 선정해 지원 중이다. 수은은 이번 후원을 포함해 지난 2011년부터 전국 99개 기관 19억1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한 바 있다. 방문규 수출입은행 은행장은 “대외경제협력전담기관인 수은은 다문화 가족 등 신사회 구성원들의 정착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수은이 제공한 차량을 통해 더 많은 다문화가정에 복지혜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